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전교등수 243등 ▶ 30등

조서빈 (고2) / 창동점

1. 내신편 

 

조금만 힘들거나 어려워도 포기하였던 나였다.

에듀플렉스에 다니고 난 이후 어려워도 조금 더 참고 포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기억했다. 시간관리는 내가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다. 예전에는 공부하는 시간, 노는 시간, 밥 먹는 시간이 내 마음대로 였다. 그런데 에듀플렉스에서 준 나의 영원한 동반자!!! 셀프리더를 받은 순간, 나에게 시간은 달라졌다. 셀프리더에 내 모든 활동과 나의 생각들을 써 넣었다. 처음에 에듀플렉스를 다녔을 때 적었던 셀프리더를 보면 '아!! 내가 엄청 바뀌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항상 목표를 적기도 하였는데 잊혀질 만 하면 다시 보면서 기억을 상기하니까 무척 좋았다.

 

에듀플렉스를 다니고 시험 관리 방법을 터득했다.

국어&생활국어: 일단 무조건 암기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무식하게 그냥 외우지 않았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얼굴을 뚫어져라 보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을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매니저님께서 가르쳐주신 skill인 연상하면서 외우기를 하였다. 

문학: 모든 고등학생들이 그렇듯 물론 교과서 위주로 학습을 하였다. 범위가 너무 많아 벼락치기는 절대 안 되는 과목이다. 

수학: 항상 점수가 바닥이었고 지하 25층까지 똬리를 틀고 않아 성적 상승을 막았던 악마의 과목은 수학이었다. 나의 가장 큰 문제는 개념정리였다. 개념이 부족했던 나에게는 당연히 수학이 악마의 과목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복습을 절대 하지 않았었다. 이 두 가지 습관을 모두 고쳐먹기로 마음 먹은 나는 에듀플렉스에서 하는 튜터링과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30점 가량이 올랐다. 드디어 수학이 천사 과목으로 등극!! 점수를 올려주는 과목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 인정 받는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세계사: 중간고사 때 70점이라는 암울한 점수를 받았다(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의 문제점은 머릿속에 '맥' 이 없었다는 것이다. (사실 가장 중요하고 매니저님께서 가장 강조하시기도 하였다). 이후 그것을 되짚어 보고 성적이 엄청 올랐다. 

정치: 내가 무척 좋아하는 과목이다. 정치도 알고 보니 암기보다는 이해가 중요한 것 같다. 시간이 있으면 각 단원의 사례를 분석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윤리와 사상: 정치랑 양대 산맥으로 좋아하는 과목이다. 말도 어렵고 사상가도 너무 많다. 하지만 교과서 정독 3번은 필수인 것 같다. 

 

2. 모의고사편 

 

성적이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하니 1년 반 뒤에는 정상에 올라가 멋진 대학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신은 1주일 전 모의고사는 2주 혹은 안 하거나 이런 식으로 공부했었고 벼락치기가 전공이었던 나다. 꾸준히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되지 않았다. 에듀플렉스에 다니고 나서 밑져야 본전이라고 한번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에 매니저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보았다. 물론 아직 까지 공부를 뛰어나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나는 계속 도전할 것이다. 계속 열심히 하고 싶다. 꾸준히!!!

 

언어: 처음에 너무 성적이 너무 안 올라가서 ‘내가 우리나라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짜증이 났다. 하지만 여기도 문제점이 있다. 나는 '꾸준함' 이라는 것이 없었다. 매일 비문학, 문학, 쓰기, 어휘, 어법, 소설을 한 지문씩이라고 꾸준히 해야 한다. 물론 대충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매니저님께서 가르쳐준 주제별 단락 찾기, 핵심어 찾기, 시 분석, 오답정리도 꼼꼼히 해야 한다. 사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처음엔 너무 어렵다. 

외국어: 요즘 모의고사 단어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정말 단어 암기가 시급한 과목 중 하나이다. 그 만큼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또 내가 자주 틀리는 유형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점수가 빨리 오르는 길인 것 같다. 

수리와 탐구: 내신 대비만 잘 해도 성적이 오른다. 방법은 매니저님과 항상 상의 하에 결정하되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