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55점 ▶ 75점

이수환 (고2) / 대치2점

'에듀플렉스가 좋은 이유 세가지'

1) 다른 길로 새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등대역할을 해준다!!

2) 취약과목을 분석하여 성적향상이 될 수 있도록 매니저님이 최선을 다해주신다!!

3) 엄청난 공부시간으로 참을성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에듀플렉스에서 나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자랑하고 싶은 나의 공부습관'

가장 기본이지만, 저는 등원시간을 잘 지키고, 등원하자마자 셀프리더를 성실하게 작성합니다. 그 다음 저는 열심히 공부하기 위하여 책상을 가지런히 정돈하고 학습실에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하고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공부하다 모르는 게 생기면 곧바로 튜터님이나 남들에게 질문했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참고서를 스스로 찾아보려고 하는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또 좀 더 꼼꼼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예를 들어 국어에서는 문제만 풀고 채점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지금은 매니저님이 가르쳐주신 공부 방법에 따라 작품을 분석하고 문제를 푼 뒤 오답까지 꼼꼼히 정리하고 있고, 영어도 문제만 풀던 예전과는 달리 끊어 읽고 문장 구조 분석, 주요 구문의 어법 찾기 등을 좀 더 꼼꼼히 정리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예전에는 틀려도 오답만 체크하고 넘어가서 다시 들여다보는 일은 절대 없었는데 지금은 문제가 틀리면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다시 풀어보고 내가 쓴 답과 정답과 비교해서 어느 부분에서 내 접근 방식이 틀렸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맞은 답까지도 한 번 다시 보고, 보기 속의 개념들도 다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졸리면 그냥 학습실장님 눈에 안 띄게 몰래 졸거나 했는데, 지금은 졸리면 자세를 꼿꼿이 세우기도 하고 물을 마시러 나오기도 하고 세수를 하기도 하고 정 안되면 매니저님 방에 나와서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등 제 나름대로 집중력을 키워 공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 자신을 느낍니다.

  

책상 앞에만 앉으면 ‘몇 분이나 지났을까?’ 라는 생각을 공부 시간보다 많이 했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책상에 앉으면 책보다 핸드폰을 더 들여다 보는 학생이었습니다. 학원에 가서는 마냥 졸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킬킬대며 장난으로 수업시간을 마쳤고 시험기간에만 벼락치기를 하니 성적이 오를 리가 없었습니다. 시험이 끝나 성적표를 받으면 다음 시험에는 더 잘 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시험이 끝나고 나면 들떠서 친구들과 놀고 농구만 몇 시간씩 하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중학교2학년인 동생이 먼저2011학년도 1학기 시작과 함께 에듀플렉스에 다니게 되었는데 동생도 나와 거의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에듀플렉스에 간지 2주 정도 후에 동생의 바뀐 태도와 중간고사가 끝난 후의 성적 향상을 보고 에듀플렉스에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에듀플렉스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미친듯이 공부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처음 간 날 포근한 인상의 코디님이 날 반겨주셨고, 처음으로 학습을 시작한 날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갔기에 할 만했고 하루 스케줄을 마치니 나름 보람차서 ‘다닐 만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가 ‘아니!!왜?! 내가 왜 여기서 농구도 못하고 이러고 있어야 하지??’ ‘어차피 혼자 공부하는 건데 그냥 집에서 하면 안돼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전까지와는 너무도 다른 빡빡한 스케줄과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긴 공부 시간에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의지의 이수환! 매니저님의 친절함과 같은 방 선후배 친구들의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렇게 나름 빡빡한 공부를 소화한 뒤 기말고사에서 무려 성적 평균 20점 상승이라는 생각도 못 할 성적 향상을 맛보고 ‘이야~ 이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미친 듯이 공부하는 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한계가 없다는 것과 자기가 하는 만큼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저에게 어떤 학생의 자습서를 보여주시며 그 학생의 생활을 들려주셨는데, 내가 힘들다고 찡찡대면 그건 그 학생에게 지는 것이라 생각했고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어 다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터닝포인트를 위해 한 번 매니저님이 바뀌게 되었는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학습시간을 늘린다는 명목으로 등원시간을 한 시간씩이나 앞당기셨습니다. 사실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시험기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불평할 시간에 공부를 더 하자!!’라는 생각으로 내신 준비모드에 돌입하여 항상 모의고사 점수에 비해 형편없이 나왔던 내신 영어가 드디어 90점 대에 진입하고 에듀플렉스에서 우수상도 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