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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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구 (중3) / 명일점

저는 저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낮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성적은 중·상위권 이었습니다. 스스로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본 시험을 말도 안되는 점수로 망쳐버렸습니다. 저에게 남은 것은 노력하지 않은 후회스런 결과와 처음으로 받은 성적표를 보신 부모님의 꾸짖음, 그리고 창피함 뿐 이었습니다. 

 

지금은 당시 내가 받았던 결과의 문제를 잘 알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초등학교 시절을 그리워하며 문제점을 찾을 생각도 못한 채 남을 탓하고, 문제를 탓하고, 조금 이라도 그 최악의 점수라는 큰 괴물을 회피하고 무시하기 위해 합리화 할 것만 찾아 하루종일 후회만 했습니다. 저는 '내가 원래 이런 수준 이었구나….', '공부는 고등학교 갈 정도만 하면 된다.' 라는 한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 어머니께서 에듀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누나들이 먼저 에듀프렉스에 다녀서 확실히 성적을 올리자 어머니는 저도 할수있다고 생각하셨고 저를 설득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저에게는 누나가 두명있습니다. 누나들이 먼저 이곳에 다녀서 확실히 성적을 올리자 어머니는 저도 할수있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설득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거부했습니다. 공부에 'ㄱ' 자도 싫어진 상황에서 독서실 같은 분위기, 강압적일 것 같은 분위기, 하루에 몇 시간씩 앉아서 공부를 하고 싶지도 않았고 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제가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으셨고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믿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이 곳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그런 저를 어머니께서는 다시한번 설득 하셨습니다. 상담이라도 받아보자고…. 이번 여름방학만 다녀보자고…. 

 

결국,  저는 에듀플렉스에 다니게 되었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른 학원 에서는 느끼지 못한 경험을 이 곳에서 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학원과 방과후 수업 등을 해보았습니다. 그 곳에서의 공통된 점은 명령형인 "공부해!", "외워!", "풀어!", "내일까지 해 와!" 그런 명령아닌 명령들에 전 충분히 지쳐 있었고, 거부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에듀플렉스는 달랐습니다. '명령'보다는 '설득'으로  절대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존중해 주었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예전의 저는 시간계획을 짜는 것 조차 귀찮아서 매니저님이 시키는 대로 억지로 했지만,


 

지금은 시간계획을 잘 세워서 계획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성적 올리는 것에 재미를 느끼다.

 

어느덧 저는 에듀플렉스 생활에 완전히 익숙해져 버렸고 성적을 올리는 재미와 내가 아는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말 할 수 있는 즐거움과 자존심 비슷한 것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으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제 학교에 가면 더이상 무시를 당하지않았고 친구들은 부러워 하고 선생님들은 신기해 하는 그런 저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때 저보다 성적이 우수했던 친구들 대부분이 제 아래 등수에 있습니다. '꼴지에서 일등으로' 라는 신문에서만 볼 것 같은 꿈 같은 일이 지금 저에게 일어나는 중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 입니다. 저는 이제 쓰러지지 않습니다. 최악의 점수를 받더라도 반드시 다시 일어 설 수 있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 가르쳐 주었고 내가 할수있다는 근거가 되어 주었습니다. 물론 정상에서 계속 올라갈 수 는 없을 수 도 있겠지만 전 더이상 올라갈 수 없는 정상까지 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