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75점 ▶ 95점

한동훈 (중2) / 서신점

에듀플렉스를 다니기 전, 저는 꼭두각시였습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좋다는 곳들을 엄마의 협박 같은 권유로 다녔습니다. 

또 밖에서 뺑뺑이를 돌다가 집에 오면 힘들어 엎어져 자고, 학교에선 수면부족으로 정작 가장 

중요한 수업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자고...이게 에듀플렉스 다니기 전의 제 인생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냥 가방만 매고 멍-하니 다녔습니다. 당연히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엄마는 

“다 내가 노력을 안 해서 그렇다” 고 화를 내시고... 

[과연 나는 이렇게 살아서 커서 뭐가 될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에듀플렉스를 다니게 된 뒤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공부에 흥미를 갖고 집중을 하는지, 

또 학교에서 얼마나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에 다니며 "한번 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와는 거리가 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오고 진짜 공부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되자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 막막하였답니다. 

이때 에듀플렉스의 최숙현 매니저님이 없으셨다면 아직도 예전의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숙현 매니저님은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알려줬습니다.


 

에듀플렉스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여 목표를 이뤘습니다.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공부하기 힘들어 질 때마다 나의 목표를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국어 같은 경우는 교과서를 수십 번씩 읽고 과학 같은 경우에는 노트를 몇 권씩 만들고.. 

시험 2주전부터 시험공부만 밤 11시를 넘어서까지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전교 59등에 반 6등을 하였습니다. 

오르는 내 성적과 등수에 왠지 모를 희열을 느끼며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다음 기말고사를 준비하였는데요. 기말고사 때에는 중간고사 때의 경험을 토대로 국어, 역사와 같은 암기과목들의 교과서랑 노트들을 수시로 읽고 수학, 과학 등 이해하는 과목들은 개념이해를 철저히 하였습니다. 

공부하는 시간도 더욱 늘려 시험 4주전부터 새벽 1시를 넘겨가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전교 11등에 반 1등을 했다는 겁니다. 

목표를 이룬 것과 동시에 이제 가능성이 있고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성취감에 뛸 듯이 기뻤습니다.

 


 

 

목표를 이룬 뒤 찾아온 슬럼프를 에듀플렉스를 통해 극복하였습니다.

 

목표를 이룬 뒤에는 자만해졌습니다. 

겨울방학과 봄방학에도 기본 4시간만 채우고 집에 가버리기 일수였고 최숙현매니저님이 내주시는 숙제도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봤는데요. 작년 기말고사 때만큼 공부하였다고 생각하였기에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전교 63등에 반 7등을 한 것이었습니다..나는 그 순간 너무나 놀랐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부도 예전만큼 열심히 했고 시험도 어렵지 않았는데 이런 성적이 나왔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나는 순간 "내가 저번 기말고사 때에 잠시 두각을 보였던 건가?? 난 과연 실력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초심을 잃고 놀러 다녔던 겨울방학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성적을 다시 올리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중간에 포기도 하고 싶고 집에 와서 운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거치면서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보고자 최숙현매니저님과 상담을 더 자주하고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과 교과서를 정리하는 습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법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2학기 중간고사 때에 전교 2등에 반 1등이라는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