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용 (중3) / 인창점
제일 기억에 남는 상담은 무엇인가요?
나의 별을 찾아준 소통
제일 기억에 남는 상담은 제일 처음에 들어와서 우리 매니저 선생님과 했던 최초의 상담입니다. 처음에 오자마자 매니저 선생님은 저를 보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셔서 마치 한 2년 정도 알고 지냈던 사람 처럼 저에 대해서 뭔가 잘 꿰뚫고 계시고 저의 맘에 완전 쏙쏙 들어맞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꺼내놓게 되었고 지금 수많은 직업들과 다른 진로 방향을 들어 보면서 제가 했던 생각들에 빈 곳을 선생님께서 채워 주시 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 해보고 싶은 진로 방향, 만들어보고 싶었던 내 공부 방식까지 완성이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이 학원을 다니기 전 까지는 춤, 댄스가 너무 좋고 제가 제일 하고 싶고 사랑하던 취미라 이쪽(댄스)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춤에 관련된 동아리도 구리시 청소년 수련관 소속 및 인창중학교 소속인 TNT 와 C.S.I라는 동아리를 2 개씩 이나 들어 계속 활동을 했습니다. 엄마의 반대에도 별로 신경도 쓰지 않고, 공부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학교 내에서 성적도 중하위권을 유지하면서 춤 쪽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희 누나도 중학생 시절 때(6년~7년전) 저와 같이 동아리에서 춤을 췄었기 때문에 춤만 추면 되는 줄 알고 뭣도 모르고 춤만 추고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선배들과 저와 같이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갑자기 '내가 춤을 춰서 뭐가 되지?', '무리가 좀 있는데 춤을 계속 춰도 되나?', ' 만약에 춤 쪽이 안 되면 어떡하지?'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안되면 공부라도 해서 다른 직업을 찾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을 급히 찾아다니다가 에듀플렉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진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면서 춤 쪽으로 관련된 직업만 찾았었는데 이 에듀플렉스 란 학원을 오고 매니저님과 상담을 해보면서 저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제가 정말 하고 싶고 목표가 될 수 있는 항공기 승무원(스튜어드)이라는 직업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스튜 어드란 직업을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습관 공부하는 방법도 알맞게 고치면서 성적도 많이 상향이 되었습니다! 제 꿈을 다시 찾고 목표가 생긴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면서 이때 했던 상담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고민이 있거나, 공부하면서 힘들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내 인생의 샌드백
제가 고민이 있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힘들 때 학원을 오면 전 원래 제 기분을 못 감추는 편이라 원장님이나 매니저님이 먼저 오셔서 '오늘 무슨 일 있었니?', '왜 이렇게 오늘 기운이 빠져있어' 등등 말씀을 먼저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가 말할 기분이 되었을 때 원장님 방에서 오늘 있었던 일, 기분이 안 좋았던 일들을 이야기하다 보면 점점 기분이 풀리다가 결국에는 완전 기운을 회복하게 되고는 합니다. 또한 제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기분이 나빠있으면 충고를 해주시거나 그 부분에서 제가 무슨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알려주십니다. 이를 통해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를 알게 되어서 이런 식으로 원장님께 이야기를 하면서 잘 푸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기 힘들고 완전 공부하기 싫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원장님께서 옆에 있어 주시면서 공부를 어떻게 하면 괜찮을지 이야기를 해주시고 오늘 할 분량을 조절해주시거나 저녁시간이나 쉬는 시간(10분) 등을 주시고는 합니다. 이는 곧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들어 주어서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기 싫은 순간을 대처 합니다.
에듀플렉스에서 세운 계획표
이제서야 찾은 내 인생의 등용문 (登龍門)
목표로 이루어진 행운
에듀플렉스를 다니기 전에 저는 정말 학교를 수면실 인듯 놀이터라는 생각으로 다녔습니다.
선생님들과의 소통도 잘 되지 않고 선생님들을 못믿게 되어 선생님들과 마찰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놀러다니고, 춤 연습만하고, 공부도 벼락치기로 2주일만에 해서 시험 치르고 그러면서 항상 '난 미래에 어떻게 되지?'라며 마음만 졸이고 불안불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에듀플렉스라는 학원을 알게 되고 미래를 어떻게 살아 갈건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대로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되었고 벼락치기만 하던 저는 처음으로 공부 계흭, 시간 분배 라는 것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과의 마찰은 아예 다 사라진건 아니지
만 100%중 85%는 줄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이란 것을,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상담이란 것을, 선생님들께 저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저를 응원해주셨고, 그 결과 성적도 대폭 상승하여 저에게 기대를 해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용돈도 누나들이 주는 용돈,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이렇게 더 많아
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저의 성격이 대표적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데, 완전히 고친건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지 않아서 인지 성격이 좀더 온화하고 더 밝게 변화 했습니다.
에듀플렉스를 다니게되면서 저는 마음으로만 생각 했었던 것을 행동으로 실천 할 수 있었습니다.
완벽히 해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노력한 만큼보다 조금이라도 더한 보람과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목표를 세우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계속 제 목표를 향해 공부도 열심히하고 하고싶은것들도 적절히 섞어 가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목표로 계속 달려가다가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생기거나 제가 해보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바로 나의 목표 리스트에 넣어서 계흭을 다시 설정해 보기도 합니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
1. 영어 공부를 할 때
저는 원래 이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영어 학원을 따로 다니며 영어공부를 그냥 무작정 외우고 시험을 치르고 나면 다 까먹어 버리곤 했습니다.
그때문에 문법 기초가 다 쌓여 있지 않았고 단어도 다 잊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학원을 다니면서 배운 방법을 통해 내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해석하면서 문법, 단어 등이 머리속에 잘 남게 되었습니다.
① 문장, 본문에 대해서 공부를 할때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면서 단어를 하나하나 해부하면서 해석해본다.
②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 문장(본문)의 내용을 이해해 보며 핵심내용을 파악한다.(본문에 들어있는 문법, 모르는 단어들, 문장들을 체크해보며)
※ 단어의 경우: 모르는 단어들을 상상속에 떠올려 상상속 단어와 연관지어서 기억해본다. (나중에 모르는 단어들만 모아서 시험) (누적테스트)
ex) appreciate → 어프리 쉐이트 → "(너무고마워서) 어! 예쁘고(프리) 쉐이크(쉐이트)같이 부드러운 성격을 지니셨군요!"
※ 문법& 문장의 경우:
규칙성을 찾아본다, 일상과 연관지어 본다.
ex) not only A but also B→ not(3글자) only(4글자) but(3글자) also(4글자) → 3,4,3,4 공식
2. 수학 공부를 할 때
저는 수학 공부를 할때 개념이 정리되어 있는 책과 문제푸는 책을 같이 펴놓고 공부했습니다.
개념 책을 덮고 할 때에는 금방 잊어 버려서 한 단원을 공부할때에도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었습니다.
하지만 이 학원을 다니면서 매니저님이 개념을 정확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완벽히 이해한 다음, 기초문제 부터 천천히 풀어보면서 나중에는 개념책을 보지 않아도 심화 과정에도 쉽게 적용 하여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리고 잘 할수 있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① 개념을 천천히 다 읽어보고 중간중간 개념을 체크하는 쉬운 문제를 풀어본다.
② 그래도 이해가 되지않으면 앞에 배웠던 단원을 보다가 다시 돌아와서 개념을 읽어본다.(연관된 단원일때.)
③ 개념을 최대한 이해하고, 그 개념을 이용하여 다른 문제에서도 어떠한 방법으로도 풀어보려고 노력 해본다.
3. 국어 공부를 할 때
국어공부는 에듀플렉스를 다니기전에 전 원래 그냥 학교 수업으로만 대충듣고 이해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중3에 올라와서 점점 성적이 떨어지게 되었고 에듀플렉스를 다니면서 국어 공부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말이 그렇게 어려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에듀플렉스에서 단어 어휘력을 계속 키워 주시면서 점차 문제도 이해가 가기 시작하였고 수학처럼 딱딱 떨어지지 않아 답답 했었던 국어에게 점차 마음을 열었습니다.
① 국어 공부를 하기전에는 미리 예습이라 생각하고 안에서 배울내용과 이번에 배우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파악합니다.
② 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일단 개념공부를 철저히 망가지지않게 읽어보며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줄을 쳐봅니다.
③ 줄친 부분의 앞과 뒤의 문맥을 보거나 배웠던 내용들을 이용하여 알아봅니다.
※ 국어 문제를 읽고 문제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면 지문이나 보기를 활용하여 정답의 힌트를 우선적으로 찾아본다.
※ 문법을 잘 모를때에는 그 문법 종류의 특성으로 분류를 차근차근 해보며 개념 노트에 정리해본다.
4. 역사 공부를 할 때
저의 역사공부의 비법은 세계 모든 역사는 연표화 작업을 시켜 번거롭더라도 그렇게 해서 차근차근 사건에 대해 정리를 해나가 보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방식을 통해 전 동화책(백설 공주나 신데렐라 등)을 읽는 것과 같이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이런 방법이 더욱 효율적이고 전체적인 시간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부 방식은 역스텔(역사 스토리텔링) 이라는 이름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공부를 이렇게 하다보면 공부하는 시간도 더 짧아 지게되고 저의 경우에는 기억에 각 사건들이 오래남아 바로 대답을 할 수 있을정도로 좋을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문제를 풀때에는 일단 주관식 문제를 먼저 풀어보아서 단어, 그사건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고 객관식을 푸는게 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5. 과학 공부를 할 때
과학은 보면 되게 새로운 용어들, 우리의 생활, 다른과목들과 연관이 많이 돼있어서 유난히 어려운것같습니다. 그래서 전 과학 공부를 할땐 무조건 연습노트와 정리노트 이렇게 2개의 노트를 준비합니다.
무조건 과학용어들을 외울려고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 때문에 이러한 방번을 택한 것 같습니다.
① 과학에서 새로운 용어들 법칙들을 배울때에는 일단 먼저 그 새로운 것을 읽어본다.
② 이해가 잘 안되거나 직접 실험을 해봐야 할 것 같은 것들은 미리 표시를 해둔다.
③ 용어에 대한 풀이를 보며 우리의 일상 생활이랑 관련지어 연습노트에 무작위로 써본다
④ 연습노트에 무작위로 써본것들을 다시 보며 그 용어나 법칙들을 내가 기억해내기 쉬운것들로 변환해 해석해 보고 그것을 정리노트에 정리 해본다( 이해가 되었었던 것도)
⑤ 연습 노트에 정리노트에서 정리했던 것들을 이용해 스스로 문제를 내보고 그것을 풀어본다.
(※ 뜻이 맞거나 답이 비슷 하다면 동그라미 안에 별표를 쳐놓고 정확한 개념을 정리노트에서 다시읽어본다)
에듀플렉스 매니저님께 마음을 표현하세요
원장님, 저를 매일매일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진짜 저의 담임선생님 보다도 더 제2의 부모님 같이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다녔던 다른 학교, 학원 선생님들과 달리 저의 학교 국어책에 나오시는 선생님처럼 이렇게 학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항상 먼저 생각 해주시었기 때문에, 학생들과 잘 소통 되었고, 정말 이렇게 좋은 선생님도 이 세상에 계시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었어요.
나중에 정말로 가장 친절하고 똑똑한 승무원으로 세상에 이름을 널려서 러시아 여자랑 꼭 결혼하고, 돈도 많이많이 벌어서 선생님 보러 갈게요! ※ 그때까지 꼭 제 연락처 지우지 마세요 ※
다른 매니저님들도 담당이 아니신데. 이렇게 오래 많이 본 사람처럼 말도 걸어주시고 저희 눈높이에 맞추기 쉽지 않으실텐데 맞춰주셔서 감사해요.
소통도 해주시고 마치 본인의 일인것처럼 챙겨주셔서 정말 좋아요!
제가 꼭 우리나라 전국 1등해버릴게요!
진짜로 나중에 커서 돈벌어서 저를 이렇게 인도해 주신 매니저 분들과 원장님께 감사의 표시로 무엇인가를 해드릴게요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