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이근영 (매니저) / 양정점

아이가 모든 것을 잘하는 아이로 변해 주길 바라는 욕심을 품었습니다.

일을 시작하고 에듀플렉스에서의 시작을 함께 하여준 환규 서로에게 첫 만남은 불꽃이 ‘파바박’ 튀는 강렬한 만남은 아니 었습니다. 환규는 여느 학생들과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고, 매니저 또한 평범했으니까요. 첫 학생이라는 설렘에 이것도, 저것도 모든 것을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모든 것을 잘하는 아이로 변해 주길 바라는 욕심을 품었지요.

 

아이의 표현법

에듀플렉스를 등원하고 난 3주쯤 환규는 잘 따라와 주고 있었고, 저 또한 환규의 모습을 보며 요즘 너무 잘해주어 고맙다며, 대견하다면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흐뭇해 하기도 하였구요.

4주차가 되던 날 환규가 연락 두절 상태가 되었습니다. 매니저는 발을 동동 굴렸고, 어떻게 해서든 환규와의 통화를 시도하려고 재다이얼을 몇 번이나 눌렀는지 모릅니다. 어머님과의 통화에 아이가 학습이 힘들다며 지점에 오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전 제 머리를 부여 잡아야 했습니다.

환규의 속 모습은 보지 못하고 겉모습에 동요하고 있었다는 걸 그때 서야 알아챘기 때문입니다.

환규에게 문자를 남기고 어머님과의 상의 끝에 환규는 3일 뒤 정상 등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반항이었고 환규도 늘 있었던 일 처럼 아무렇지 않았지만, 전 환규에게 맞는 매니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 고민거리를 안고 새로운 마음으로 매니지먼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표현력이 부족한 환규가 매니저에게 힘들고 어렵다는 의사표현을 이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이의 도전

중학교 2학년 성적이 너무 하위권이라 환규는 늘 시험을 걱정하였습니다. 국,영,수,사,과 기타과목 모든 과목이 걱정이고 점수가 올라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매니저가 환규에게 처음 제시한 key는 ‘환규에게 어울리는 과목을 찾아라’ 였습니다. 예상대로 환규는 영어 과목을 집어 들었고. 영어 학습을 필두로 학습을 재정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어 학습을 일찌감치 진행을 하고 났더니 다른 과목의 진행도 수월하였습니다. 수학은 튜터링 학습으로 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있었고, 문제는 한번도 80점 이상을 받아 보지 못했던 과학, 사회 등 의 과목이였습니다.

매지저가 제시한 두 번째 key는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수업 후 자신만의 정리 노트를 만들어라‘ 였습니다. 환규는 늘 교과서를 가지고와서 뭘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을 잘하지 않아서 뭐가 중요한지, 덜 중요한지를 구별해 내지 못해서 이런 고민을 했었지요. 환규에게 중3이니 중간, 기말 을 치르는 텀이 짧다 그러니 그 기간만이라도 학교 수업에 집중해보자고 조언을 하였고 조금씩 수업을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데일리 체크 시트지에 그날 들어온 수업을 조금씩 정리하게 되었고, 그것은 개념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고사를 치르는 동안 이 두가지 key는 환규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아이가 교과서를 들고와 매니저에게 질문을 했고, 문제집을 들고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으니까요. 이런 환규의 노력과 고생이 환규를 90등 -> 75등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태어나 처음 받아보는 성적이라면 신나 하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게다가 한 달 뒤 바로 치게 된 기말고사에서도 환규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의 변화

환규는 집중력이 좋다기 보다는 단기 기억력이 좋은 아이입니다.

영어 단어 암기 학습을 시키면 여느 아이들이 따라오지 못할 속도록 암기해서 테스트를 치뤘고 성취도도 높았습니다. 한 과목을 끈질기게 보지 못하고 학습실에 앉아서 딴 생각을 하는 시간이 많았던 환규가 점점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ㄴㄴ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