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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학부모 카운슬링] 사소한 일에 짜증내고 기분대로 행동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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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학부모 카운슬링] 사소한 일에 짜증내고 기분대로 행동하는 아이···  

 

부정적인 생각 깨뜨리고 격려해야 

 

l 부모님 고민 l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자식마다 성격이 다르다고 하지만, 이렇게 기르기 어려운 아이도 처음입니다. 별것 아닌 일에 신경질을 부리고, 울음을 터뜨리기 일쑤입니다. 저희는 남부럽지 않게 뒷바라지를 다 하고 있는데, 아이는 잠도 많고 게으릅니다. 보다못해 한마디 하고 싶어도, 대번 화를 내며 귀를 막으니 여간 난감한 것이 아닙니다.  

 

l 학생 유형_13타입 [예민이] l
감정 기복이 커 사소한 일에 짜증과 화를 잘 냄.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함.
능력의 70% 정도만 발휘함. 

 

|솔루션| 

 

[예민이] 타입의 학생입니다. 일상에 불평과 울분이 많습니다. 어른들은 자신을 싫어하고, 친구들은 모두 불친절하며 주변에는 불합리한 일들이 가득합니다. 작은 짜증이 압도적 분노로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시간도 순식간이기에 주변 사람들도 그 격한 감정 변화를 힘겨워합니다.
사춘기 청소년들은 감정을 행동으로 치환하여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이 힘들면 몸이 달라지는 것이죠.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많이 먹거나, 꼼짝도하지 않거나 하는 행동들의 밑바닥에는 불안과 슬픔이 도사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마음으로 공부에 열중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충 하는 척만 하거나 한계를 미리 정해놓고 시늉만 보이거나 합니다. 성적은 중하위권을 맴돕니다. 

 

더 위험한 것은 이러한 무기력이 ‘부정적인 자기 예언적 성찰’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지금까지의 실패 경험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틀림없이 잘 안 될 것이라는 확신을 품게 됩니다. 공부에서도, 관계에서도 학생 머릿속에는 비관적 신념이 가득한데,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활기차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가장 먼저 깨뜨려야 할 것은 이러한 잘못된 자기 확신들입니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숱한 결론들이 전혀 진실과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명확히 깨우쳐 줄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가 동생만을 사랑한다는 흔한 오해도 그 신념의 일례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바로잡겠다고 학생을 윽박지르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관심 받고 싶어서 일부러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 아이에게 가혹한 회초리를 휘두르는 것과 같습니다. 지지해주고,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든 쓰나미처럼 학생을 압도하는 분노한 감정은 가족 전체가 섬세하게 보듬어야 하는 모두의 과제입니다. 

 

이 학생은 부모의 인내심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타입일지도 모릅니다. 짜증과 분노가 지속적 우울감으로 발전하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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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11.11.21
원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0/20111120005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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