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경 (고1) / 사직점
예전의 나는 자기주도 학습, 시험관리 계획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스스로 할 줄도 몰랐다.
에듀플렉스에 등원 전 나는 너무 많이 낯을 가렸고 소극적이어서 학교선생님과도 그다지 친해지지 못했다.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선생님에게 선뜻 물어보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나는 그냥 성적을 잘 받아 보고 싶은 생각만 있었다. 그래서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영어학원 수학학원 등 많이 옮겨 다녔다. 무엇보다도 고등학생이 되면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데 중3때까지 종합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복습할 시간도 없었고 그저 선행 위주의 학습을 하는데 성적이 오를 리가 없었다. 성적이 오를 리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나는 실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정말 시험이 어떤 의미인지 몰랐고 그저 종합학원을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공부했었다. 공부 하기를 정말 싫어했는데 어쩔 수 없이 친구들도 다 하니까 하게 되는 학생이었다. 성적이 점점 내려가면서 부모님과도 자주 싸우게 되고 더 지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학원에 가기 싫어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과 놀곤 했다.
나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이런 나를 에듀플렉스가 바꾸었다. 에듀플렉스를 온 후 무엇보다도 많이 바뀐 것은 성격이었다. 나는 정말 선생님께서 조금만 혼내시거나 꾸짖으시면 앞에서 바로 울고 마는 '울보' 였다. 그러나 매니저님과 상담을 많이 하면서 더 많이 말하고 물어보고, 처음 보는 사람과도 선뜻 말하는 학생이 되었다. 에듀플렉스에서 완벽히 계획을 세우고 상담도 많이 해서 고등학교에도 잘 적응할 수 있었다. 매니저님과 함께 스케줄을 짜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까지 생기게 되면서 시간도 그냥 보내지 않고 계획성 있게 보내게 되었다. 종합학원을 끊고 에듀플렉스를 다님으로써 나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학습량도 정말 많이 늘게 되었고 평균이 10점이나 오르게 되었다. 전교등수도 한자리 수로 올라가게 되었다. 성적이 오르고 등수가 오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적이 오르고 부모님과의 마찰도 점점 줄었다. 친구들과 예전처럼 많이 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 나는 매우 행복하다.
진정한 에듀 특공대가 될 자신이 있다!
처음에는 꿈도 못 꾸고 생각지도 못했던 SKY를 지금은 꼭 가고 싶은 대학교로 목표를 정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에듀플렉스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윤매니저님을 끝까지 따를 것이다! 에듀플렉스를 통해 정말 많이 바뀌었던 것을 느끼게 된다. 정말 정말 진정한 에듀 특공대가 될 자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