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64.8점 ▶ 84.4점

서윤덕 (고2) / 청담점

학원에 가서 하는 일은 단지 매달마다 학원비를 꼬박꼬박 내기만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에듀플렉스를 다니기전 저는 ‘자선사업가’였습니다. 학원에 가서 하는 일은 단지 매달마다 학원비를 꼬박꼬박 내기만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공부잘하는 사람과 나의 거리가 너무나도 멀게만 느껴졌고, 비뚫어진 시선으로 바로 보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1년을 아무렇지 않게 보내버렸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현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살것인가.’ 고민하면서 주변아이들에게 조언을 구하던중 친구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을 하도록 도와주는 에듀플렉스라는 학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이미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학원에는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에듀플렉스는 제게 마지막 기회와도 같았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고 시험기간에 친구에게 들었던 에듀플렉스에서 우연히 공부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친구와 함께 들어가 양해를 구하고 2-3시간정도 공부를 해 본 후에 가려고 하였는데, 마침 매니저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점점 저는 자신에게 마지막의 기회를 주고 싶어졌고 부모님을 설득하여 며칠 후 에듀플렉스에 첫 등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공부를 하면서 내가 무언가를 향해 달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힘들었으나 꾸준히 그리고 묵묵히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본 첫 시험 중간고사. 저는 첫날 첫 시험이었던 국어를 풀면서 놀라움과 전율을 경험하였습니다. 시험장에는 ‘자선사업가’ 서윤덕이 아닌 떳떳한 ‘학생’ 서윤덕이 문제를 풀었고 그렇게 중간고사에서 나는 주요과목 평균 32점 향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에듀플렉스는 갈 곳을 잃고 무작정 방황하던 나에게 인생의 방향점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는 달라져있는 내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놀면서도 공부생각이 났습니다. 버스를 타면서도 단어장을 외우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에게 당당하게 성적표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는 갈 곳을 잃고 무작정 방황하던 나에게 인생의 방향점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단지 앉아있는 공부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는 저에게 먼 이상을 쫒기보다는 가까운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가면서 즐겁고 지치지 않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중간고사를 기반으로 기말고사때는 처음으로 지필고사 90점을 넘겨봤고 1학년때에 60점대의 국어점수를 30점이나 높여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에게 에듀플렉스는 단순한 학원이 아닌 등불, 삶의 지표입니다. 

다른 학원처럼 더 빨리 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고 이야기 하며 현혹시키지 않았고, 정석의 바른길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매니저님은 저에게 끊임없는 에너지를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제가 지칠때마다 제게 힘을 주었습니다. 저를 ‘자선사업가’에서 ‘학생’으로 변화시켜준 에듀플렉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