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74.9점 ▶ 92.8점

김도현 (중3) / 청담점

'에듀플렉스가 좋은 이유 세가지'

1. 다른 사람들에게 맞는 공부법이 아닌, 나에게만 맞는 공부법을 제시해준다.

2. 남이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자신이 스스로 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3.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에듀플렉스에서 나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자랑하고 싶은 나의 공부법'

처음 에듀플렉스에 등원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어떻게 노트정리를 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 전에는 노트정리를 하려고 마음먹어도 두세번 수업이 지나면 밀리기 일쑤였고, 그러다 나중에 시험직전에 펼쳐보면 필기한 내용이 별로 없어 결국 그대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에듀플렉스 매니저님께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노트정리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먼저, 교과서나 노트정리를 해야 하는 단원을 읽습니다. 읽을 때, 꼭 학습목표와 주제를 확인합니다.

(수학의 경우, 용어의 정의와 공식은 읽는것과 동시에 암기합니다)

그리고 노트에 핵심 부분을 필기합니다. 제가 이때 가장 많이 지적을 받은 부분은 필기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너무 세세하게 필기해서 노트정리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 점입니다. 필기를 할 때는 핵심 부분과 새로 알게 된 부분, 이해가 필요한 부분을 적고, 알고있었던 부분이나 불필요한 부분을 적지 않도록 합니다.

본 노트필기를 다 했으면, 노트의 왼쪽 부분에 핵심 키워드를 적고 본 노트필기를 가려서 그 키워드만 보고 본 필기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키워드를 적어 검사하면서 필기한 내용을 암기합니다. 예를 들어 문학일 경우, 시에서 중요한 시어를 적고 그 시어의 역할이나 함축된 의미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방법으로 공부한 결과, 사회같은 암기과목에 특히나 취약하던 제 성적이 많이 올라서 이제는 암기에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다짐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했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들어온 뒤 계속 성적이 떨어져 2학년 말에는 자신감도 떨어지고 흥미도 잃어서 스스로도 돌파구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매일 과외를 해도 한 번도 숙제를 제대로 해간 적이 없고 매일 컴퓨터와 TV를 보면서 쓸데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계속 '내일은 달라져야지'하고 생각하고서도 다음날이 되면 쉬고 노느라 하루가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완벽하게 달라질 제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마저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큰 실망을 느꼈습니다. ‘이런 의욕 없는 놈. 무엇을 해도 끈질기게 놓지 않고 간절하게 원하지 않으니까 넌 무엇을 해도 실패할꺼야’ 라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다짐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다가 포기하기까지 한 그때에, 공부를 매우 잘해서 대원외고에 간 한 살 터울 사촌오빠가 '에듀플렉스 라는 곳이 공부습관을 잡는데 좋다더라' 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에듀플렉스를 가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 때는 속으로 '지금하는 과외도 싫고, 집에서 부모님 눈치 보기도 스트레스 받는데 뭘 또 다니라는 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성정 상승 효과를 몇 배나 더 좋게 만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기 상담을 갔을 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다니기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제 성적이 말하기 창피할 정도로 낮아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혹시 다니면 평균이 1점이라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다음 주 부터 등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건물 밑에 펫샾이 있다는 이유로 그나마 저를 에듀플렉스로 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에듀플렉스에 오는 유일한 이유가 펫샾에 있는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공부하러 가면서 힘들지 말라고 차로 데려다주시면, 저는 펫샾 앞에서 강아지들을 구경하다가 시간을 보낸 후에야 에듀플렉스에 등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저 스스로 변화를 느꼈습니다. 매니저 선생님과 함께 상담을 하면 할수록, 저는 저에게 가장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 내가 가지고 있는 공부 방법 중에 잘못된 습관은 없는지, 내가 공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은 무엇이고, 어떻게 바로잡아야 공부를 할 마음이 생기는지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