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86점 ▶ 92점

조윤진 (중3) / 청담점

'에듀플렉스가 좋은 이유 세가지'

1. 매니저님과의 1:1 상담을 통한 나에게 맞는 목표탐색&공부량 설정

2. 하루 공부내용을 돌아볼 수 있는 코치님과의 데일리 체크 

3. 타인의 진도에 맞추어 무작정 끌려다니지 않아도 되는, 나 스스로의 자율학습

 

'에듀플렉스에서 나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자랑하고 싶은 나의 공부습관'

1. 구체적인 그 날의 목표 설정! 

셀프리더. 별다른 무늬도, 장식도 없어 다소 투박하게도 보일 수 있는 이 다이어리는 내가 에듀플렉스에 처음 등원하였을 때 매니저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나의 하루 일과는 셀프리더와 함께 시작한다. 등원 후, mp3와 휴대폰을 제출하고 나서 나는 가장 먼저 오늘 하루동안 공부할 책을 모두 꺼내놓고, 페이지 수와 단원 명을 확인해 가며 그날 완수해야 할 목표를 한땀한땀 정성들여 적어 내려간다. 물론 그 목표는 과하지도 적지도 않아야 한다. 내 자신에게 맞는 양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이, 그만큼 공부를 하기 전의 목표 설정은 중요하다. 하루종일 얼만큼 할지 공부량과 시간을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과 그러지 않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다.

 


 

나의 셀프리더이다. 그날 할 공부의 양을 정하고, 또 그 날의 공부가 잘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공부의 길동무이다. 학원에서 셀프리더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이니 집에서 공부할 때도 계획을 세우고 하지 않으면 허전한 기분마저 든다.

 


 

매니저님께서 작성해주신 텀스케줄(포트폴리오). 매주 끝내야 할 내용이 단원 단위로 적혀 있다. 나의 책상 위에 붙어 있어, 나는 일주일동안 얼만큼의 양을 끝내야 하는지 참고하여 셀프리더를 작성하게 된다. 매니저님께서 상담 결과와 성적을 기반으로 나의 역량에 맞게 작성해 주셨기에 끝내야 하는 양은 자신과의 약속과 진배없다. 나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다보니 벌써 끝낸 책만 수권이다.

 

2. 모르는 것은 다시 한번!! 꼼꼼한 노트정리.

에듀플렉스에 오기 전의 나는 시험 기간만 되면 두터운 참고서를 쌓아놓고 외우기만 했다. 물론 암기도 시험공부의 중요한 일부이기는 하지만, 암기 방법마저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채 무작정 주먹구구식으로 머릿속에 쑤셔넣기만 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쓰는 것 자체를 무척 귀찮아하던 나에게 암기과목 시험 준비란, 단순히 교과서와 참고서를 두어번 읽어보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주요 사건을 연도별로 정리해 놓고 자세한 설명을 첨부해 놓은 국사의 필기는 당당히 우리 지점 게시판에 샘플링 되어 있고, 영어는 본문에 나와 있는 문법들과 단어들을 따로 정리하여 나만의 참고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필기검사 수행평가 때마다 잘 했다는 선생님의 칭찬을 듣게 되는, 남들보다 배는 더 꼼꼼한 필기는 나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한 번 글로 난 내용은 머리에 더 쉽게 들어오고, 시험 전날 다시 읽어볼 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 남의 글씨보다 나의 글씨가 더 눈에 잘 들어오는 법이다. 아직 노트 필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하루빨리 재미를 붙이길 바란다.

 

 

 

당당히 우리 지점 게시판에 샘플링 되어 있는 국사 연표다. 중요한 사건을 연도순으로 정리하고, 그 사건에 대해서 아래에 간략하게 적어 놓았다. 국사 시험 공부를 위해 암기를 할 때에도, 시험 전날 잊지 않았나 점검할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

나는 시에 어려움을 겪는 편이었다. 처음 읽는 작품이라도 주인공의 시선을 좇다 보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확연히 드러나 주제를 비교적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소설과 달리, 이를 표현법과 시어라는 단단한 껍질 속 감추어둔 시는 처음 보는 작품을 혼자 파악하는 것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나는 참고서를 보기 전에, 내가 생각해둔 시어의 의미와 주제를 노트에 적어보았다. 그리고 후에 참고서와 비교하여 내가 생각한 것과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았다. 참고서를 보며 틀린 부분은 수정하고, 몰랐던 설명을 덧붙여 정리하면 훌륭한 나만의 참고서를 만들 수 있다.

 

3. 시험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자기주도학습만큼이나 중요한 학교수업!

나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던 문제가 있다.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학교 선생님이지, 학원 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학교 수업 시간을, 나는 줄곧 잠으로 날려 버리곤 하였다. 에듀플렉스에 오고 나서, 매니저님께서는 상담을 통해 학교 수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고 나는 그 이후부터 졸음이 쏟아지는 수업 시간에도 이를 악 물고 버텼다. 선생님의 시선을 정신없이 좇고, 설명을 받아적기 시작하니 지루하였던 45분이 쏜쌀같이 지나갔다. 선생님들의 설명 속에 시험문제의 답이 있었다.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시거나, 거듭 설명하셨던 부분에는 따로 표시를 해 놓았고, 시험 전에는 이를 중심으로 공부하였더니, 중요하건 그렇지 않건 문제집에 나왔던 것은 모두 외웠던 이전보다 공부량은 훨씬 줄어든 데에 비해 성적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