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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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경 (고2) / 청담점

잃어버린 나의 3년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  영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자라는 목표를 안고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굳은 의지와 부푼마음으로 한국을 떠났던 나는 2년뒤 바보가되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1년 꿇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친구관계를 위해 본 학년으로 중학교를 입학한 나는 학교 수업시간에는 항상 친구들과 장난을 치고 집에서는 컴퓨터와 핸드폰을 동행하며 친구들과 채팅을했다. 중학교에서 처음본  중간고사에서 수학 1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영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들도 40점을 넘기지못했다.

 

초등학교때 평균 95점 이하로 받은적이 없었던 나는 내 손에 있는 성적표가 내 성적표인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당황했지만 그것보다 더슬펐던건 나의 성적표를 보시고는 조용히 펜을가져와 담임선생님께 사과의 글을 쓰셨던 엄마의 모습이였다. 그 이후 나 자신을 반성하며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려고해도 한국말이라는게 신기할 정도로 이해안가는 글자들을 눈으로만 읽으며 무의식으로 핸드폰 버튼을 누르고 있었던 나는 난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에 캐나다 핑계를 대며  평균50점이하의 점수와 함께 중학교2학년을 보냈다. 그러던중 어머니가 이병훈 부사장님의 공부잘하고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라는 책을 읽으시고 마지막 희망으로 중학교2학년 겨울방학때 내 손을잡고 데리고 가신곳이 청담 에듀플렉스였다.

 

"넌 꿈이 뭐니?" 

 

내가 평소에 다니던 학원 시스템과는 거리가 먼 에듀플렉스는 1분1초를 체감시간 1시간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학원이였다. 공부가 목적이기보다는 매니저님꼐 보여주기가 목적이였던 나는 노트정리를 하다가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찢어버려 시간낭비는 기본이고 롤러코스터마냥 잦은컨디션 변화로 인해 공부에  제대로 집중조차할 수 없었다. 한단어로 요약하자면 '노답' 이였던 나를 매니저님은 나의, 나에의한, 나를 위한 공부를 할수있게 길을 마련해주셨다. 그렇게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나의 잃어버린 3년으로 인해 학원에서도, 에듀플렉스에서도 나를 좌절하게만든 '기초학습' 을 차근차근 쌓아갔다. 매니저님은  내가 주저앉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성장할수있게 손을 내밀어주셨으며 우드블럭 하나가빠져 흔들흔들 쓰러질것만 같았던 나를 안정적으로 서있을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하루 공부할 계획을 세우는 셀프리더, 하루공부한 내용을 체크해주는 daily check등 에듀플렉스의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표를 받고나서, 뻑뻑한 텀 스케줄을 볼때도,  공부를 포기하고 싶을정도의 절망감을 매순간 마주쳤다. 그럴때마다 내가 좌절하지않게, 이 정말감을 토대로 더 성장한 나를 만들수있게 도와주신 매니저님덕분에 평균 10점은 기본으로 떨어진다는 고등학교에서 꾸준한 성정향상을 보여주는 성적표를 매니저님과 부모님께 보여드릴수있었다.

 

"넌 꿈이 뭐니?" 첫 상담을 하러 에듀플렉스에왔을 때 매니저님한테 받은 질문이다. 나는 장래희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통령, 요정이 떠올랐던 길을 잃어버려 방황하고있는 그때의 내가아니다. 지금은 변화된 나의 모습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에 입학하여 에듀플렉스 튜터로 컴백하는 모습, 초등학교 교사가 된 나의 모습등을 상상하며 마지막 고등학교 방학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내려고 노력하고있다. 어머니가 서점에서 무심코 공부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라는 책을뽑은 그 몆분의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아닌가싶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이 있습니다. 


 

⇒ 영단어 버그잡기영단어 암기가 부족했던 나는 매일 60개의 영단어를 외우고 다음날에는    60개암기+전날 외운 60개복습을 한다. 전날 외운단어들을 복습할때마다 단어옆에 수학문제 버그잡기처럼 표시를 하고 체크표시(완벽하게 안외워진단어)가 있는 단어들은 버스에서나 밥먹을때등 틈틈히 암기를 한다. 원래 외웠던 단어들마저  몆일이지나고나면  다 잊어버리는데 영단어 버그잡기를 하면 내가 외웠던 모든단어들을 100% 내것으로 만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