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87점 ▶ 95점

정부경 (중2) / 해운대2

나는 에듀플렉스에서 매니저님이 지금 잘하고 있다는 말을 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맨 처음에 에듀플렉스에 와서 적응을 잘 못하고 내가 공부하던 방법이랑 달라서 힘들었을 때 매니저님이 격려해 주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니저님과 내 성격유형, 관심직업, 직업카드 등을 통해 내 진로에 대해 상담을 했었는데 내가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동영상이나 자료들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봐주시면서 이런 저런 조언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여러 가지 상담을 통해 내 장래희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직업들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중학교 수학 선생님이 되기로 내 꿈을 확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듀플렉스에 다니기 전에 나는 영어, 수학을 학원에서 다 공부했었는데 학원은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을 듣고 문제위주로 공부하는 반면 에듀플렉스는 교과서 위주로 기본 개념부터 차근 차근히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에듀플렉스에 다니기 전에는 항상 계획만 거창하게 세웠다가 지키지도 못하고 미뤄져서 시험이 다가왔을 때 정신없이 공부했었다. 평일엔 학원 외에는 따로 공부도 안 했었다. 그런데 에듀플렉스에 다니고 나서 시험기간에 하루하루 계획에 맞춰서 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으로 공부하고 집에서도 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시험기간이 아닐 때에도 내가 부족한 부분인 영어 문법이나 독해와 단어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다른 필요한 부분들을 보충하여 공부할 수 있었고 시간 관리도 효율적으로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험대비를 하면서 매니저님께 과목마다 어떻게 공부해야 더 효율적이고 계획을 짤 때, 분량조절과 시간 계획짜는 것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 저번에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와서 조금 급하게 시험대비공부를 했었는데 다음 시험에는 시간을 여유롭게 두고 계획도 짜서 차근차근히 대비하고 싶다.



 

에듀플렉스를 다니고 나서 이리저리 학원을 옮겨다니지도 않고 스스로 계획에 맞춰서 공부하니까 부모님과 공부에 대한 갈등도 많이 줄어든 것 같다. 학교에서도 수업 전과 수업 후 짧게라도 예습, 복습으로 교과서를 훑어보며 더 수업에 집중하고 더 이상 졸지 않게 되었다.

 

또한 에듀플렉스를 다니기 전에는 뚜렷한 꿈(장래희망)이 없어서 공부에 대해 의욕이 없었는데 이제는 매니저님과의 상담을 통해 내 꿈이 뚜렷해지니까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하게 된 것 같다. 과목 중에서도 영어, 수학은 항상 학원에 의지해서 문제만 풀고 설명을 듣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제는 교과서위주로 개념부터 기본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게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다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예전에는 막막해서 그냥 포기하거나 하기 싫어했는데 지금은 사전이나 다른 책을 참고하거나 매니저님께 가서 여쭈어보게 되고 공부를 하다가 도중에 포기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에듀플렉스에서 정해진 자리에서 정해진 시간에 공부를 하다 보니 집에서 보다 집중이 잘되고 시간계획을 짜 놓으니 그것에 맞게 실천하려고 딴청을 피우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주말은 항상 노는 날로 인식되어있어서 주말에는 시험기간이 아니고는 공부에 손도 대지 않았는데 요새는 주말이 그냥 놀고 쉬는 날 뿐만 아니라 평일에 계획 세운 것에서 지키지 못한 것을 보충하여 공부하고 가끔씩 틈날 때는 책을 읽을 정도로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이 많이 바뀌었다. 계획을 세우고 나니 시간을 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미루다가 나중에 벼락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할 수 있을 만큼 하니 정말 좋고 편하다.

 

나는 맨 처음에는 에듀플렉스를 다니면서도 원래 다니던 학원 중에 수학은 끊지 못하고 계속 다녔었는데 혼자 공부해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다니던 학원을 다 정리하였다. 그 외에도 에듀플렉스를 다니면서 계획 세우는 것이 점점 습관화 되고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이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나는 ‘챔프길잡이’를 자주 활용한다. 대체로 국어, 역사 ,과학을 이용하는데 단어를 정리할 때는 영어도 사용한다. ‘챔프길잡이’는 기본 틀을 주고 그 안의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적는 것이다. 정리를 하면서 내 머릿 속에 다시 한 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다.

 

영어는 내가 부족한 문법, 단어,독해 교과서 예습,구문 EBS, 리스닝을 공부하고 수학은 교과서 위주로 개념을 짚고 넘어가고 EBS 강의도 들으며 문제 푸는 것도 병행하고 있다. 국어는 어휘력(한자어, 고유어, 속담 등 )을 5회독하여 충분히 그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고 개념완성을 통해 산문, 문법, 비문학 등의 중학교 국어의 기초를 잡고 있다. 과학은 아직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계획한 바로는 EBS 강의를 들으며 2학기 공부의 예습을 하고 강의내용 들은 것을 그날 그 날 ‘챔프길잡이’로 정리를 해서 마무리한다. 역사도 마찬가지로 EBS 강의를 듣고 ‘챔프길잡이’를 사용하여 오늘 들었던 강의를 그냥 듣고 흘리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내 것이 될 수 있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