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전체등수 357등 ▶ 1등

정채우 (중3) / 고잔점


 

에듀플렉스를 만나기 전, 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음악교수가 꿈이었기 때문에 공부는 저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음악 하는 시간만 잔뜩 확보하고 공부는 늘 뒷전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성적은 걷잡을 수 없이 떨어졌고, 올리고 싶었지만 너무 막막하고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계속 공부로부터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항상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잠만 자고 선생님이 꾸중하시면 대들기 까지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무단 외출도 몇 번 하게 되면서 선도위원회에 불려 가고 벌점이 계속 누적 되어서 100점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선도위원회 때문에 부모님께서 학교에 불려오시게 되었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부모님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 후 부모님과의 관계는 더더욱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집에서 부모님께 혼이 나고 밖으로만 나가 친구들과 있으면서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습니다. 

 

그렇게 방황하는 동안에도 진로에 대한 고민은 늘 저를 괴롭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건 음악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할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지금 해 봤자 이미 늦었고 잘 할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끈질기게 설득해서 실용음악학원에 등록하고 예고 입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기타로 입시를 준비하면서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처음에는 이 길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매일 혼나고 지적 받다 보니 음악 쪽으로 준비하는 것도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예고 입시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내신 점수가 많이 반영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더욱 걱정이 커졌습니다. 이제라도 공부 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서 여름방학 동안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기대감 속에 2학기 중간고사를 치렀는데 오히려 성적은 더 바닥을 쳤습니다. 나는 정말 공부 쪽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반 1등을 한 친구를 통해 에듀플렉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1등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최상위권 학생이 된 그 친구가 부럽기도 하고 비법이 궁금하기도 해서 에듀플렉스라는 곳에 대해 검색해 보았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주는 곳이라고 하니까 내가 과연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중1 때 학원을 다녔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았었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1등 친구를 믿고 한번 상담을 받아보자 라는 결심을 하고 예고에 꼭 진학하고 싶다면서 함께 가보자고 부모님을 설득하였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절대 안 된다고 강력하게 반대하셨습니다. 아마도 그 동안 제가 해왔던 행동들 때문에 저를 믿지 못하셔서 그런 것 같아 답답했습니다. 한 3일 정도를 계속 설득하여 겨우 상담 시간을 잡게 되었고, 좋지 않은 기분으로 에듀플렉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님과의 첫 만남

 

에듀플렉스 상담을 가면서도 사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최진아 매니저님을 만나서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별 기대 없이 다른 학원에서 만나는 선생님들과 같겠지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전에 학원 다닐 때 공부 하다가도 그냥 나가버리거나, 아예 안 나가고 PC방 가서 학원 선생님한테 많이 혼났던 기억이 있어서 사실 학원에 대해 별로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매니저님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은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예고를 준비하는데 내신 점수가 너무 낮아서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 했더니 저에게 첫인상이 매우 좋고 영리해 보인다며, 남은 3주 동안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뭔가 촉이 온다고 하시면서(지금 생각하니 좀 특이하네요) 잘해보자고 악수를 하시는데 좀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처음으로 공부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시는 분이어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함께 방문한 어머니는 불만이 가득하셔서 제가 그 동안 속 썩였던 것들을 계속 말씀하시면서 저의 기분을 상하게 하셨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저에 대해 안 좋게 말씀하시는 것이 속상하고 음악으로 진로를 잡은 것도 불만이라고 하셔서 괜히 같이 왔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매니저님은 계속 웃으시면서 긍정적으로 상담해 주셨고 3학년 내신이 50%나 들어가니 늦은 게 아니며, 꼭 성적 올릴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좀 나아진 기분으로 상담이 마무리 되었고 집에 가는 길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보자’ 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음악에서 공부로

 

시험이 한 달도 안 남은 상황에서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해보자 했지만 처음엔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습니다. 예고라는 목표가 있었지만 중간에 계속 고비가 왔고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매니저님과 상담 시간에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고 계획을 세워 매일 공부해 나가다 보니 조금은 성취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매니저님이 학교 시험을 잘 준비하려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와야 된다고 하셔서 수업도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 힌트도 노트에 적고 과목별 프린트도 챙기게 되었습니다. 안 하던 노트 정리도 하고 개별지도 때 영어와 수학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와 수학은 워낙 전에 해 놓은 것이 없어서 많이 기대는 안 했고 암기과목 점수를 올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점차 시험이 가까워지자 마음이 급해져서 시험 전날 잠을 제대로 안 자서 몸살에 걸렸습니다. 무조건 공부를 많이 해야 된다는 생각에 컨디션은 신경도 안 썼습니다. 

 

그렇게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었고 성적표가 나왔는데 평균 30점이 올랐습니다. 잠도 안자면서 죽기살기로 공부했는데(지금 생각하니 부족했던 것 같지만) 올라도 평균이 60점 대라 사실 많이 뿌듯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성적표를 들고 매니저님께 가서 보여드렸더니 어떻게 3주 만에 평균을 30점이나 올리냐고 하시면서 저에게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공부가 처음이라 이렇게까지 많이 올릴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셨다고 하시면서 3주 동안 수고 많았다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약간은 서운했던 감정이 조금은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은 별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겨울방학이 찾아왔고, 좀 더 공부시간을 늘려보고자 방학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방학 동안 최선을 다하면 2학기 때는 1등 친구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약간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2학기 중간고사 때 90점을 받겠다고 큰 목표를 잡고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학습하는 텀스케줄러를 짜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긴 시간 동안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중간에 음악학원 가는 시간도 있고 기타 치는 시간도 비워놓아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한자급수시험 준비에 독서하고 독서록 쓰기, 영단어 암기 후 테스트까지 빡빡한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난생 처음 그렇게 많은 시간을 공부해서 그런지 겨울방학은 매우 길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면 매니저님을 찾아가 이야기 나누고 음악 교수가 되는 법, 대학교 탐색 등을 하면서 마음을 잡았습니다. 매니저님은 저에게 공부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다고 하셨지만 저는 여전히 음악 때문에 공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만 할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부와 음악을 함께 하는 생활을 계속 했습니다. 

 

기나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매니저님과 상담 중에 만약 이번에도 평균 30점을 올린다면 과감히 음악을 접고 공부 쪽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때는 설마 또 30점이 오르겠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성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좀 더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잡았고,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이번 시험 때는 컨디션 조절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벼락치기가 아니라 3월부터 시험 대비 학습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전날 또다시 몸살에 걸렸고, 시험 기간 내내 몸이 아파서 고생을 했습니다. 아마도 시험 불안 증세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열한 중간고사가 끝나고, 성적표에는 아깝게 90점을 못 넘긴 89점의 성적이 있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았다면 90점도 넘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전에 비해 너무나 많이 오른 성적에 기뻤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은 높은 점수였습니다. 정말 공부로 처음 기쁨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성적표를 들고 매니저님께 갔더니 어떻게 시험 두 번 만에 평균 50점 이상을 올릴 수 있냐고 하시면서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매니저님은 처음부터 이만큼 잘 할 수 있는 학생이란 것을 아셨다면서 많이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점수를 보시고 그냥 잘했다고만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받은 높은 점수인데 그런 반응을 보이셔서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님과 기말고사를 정말 잘 봐서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자고 약속 했습니다. 이제는 공부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지금보다 좀 더 열심히 한다면 공부로도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중간고사 이후 과감히 저는 음악을 취미로 하기로 결정하고 1순위를 공부로 바꿨습니다.


 

일생일대의 최고의 순간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매니저님과 공부에 방해되는 요인부터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시험 대비하는 한 달 간 휴대폰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목표 성적을 93점으로 잡고 만약 달성하지 못하면 한 달 간 휴대폰을 더 내기로 약속 했습니다. 전과는 다르게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상담 때 학습 계획을 잡을 때마다 매니저님께 추가로 학습 스케줄을 넣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두 번의 시험을 보는 동안 몸살로 고생을 했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를 위해 잠도 자고 밥도 잘 챙겨 먹었습니다. 공부하다가 힘이 들 때면 동기부여 해 주는 글귀를 찾아서 책상에 붙이거나 메모해 두면서 마음을 잡았습니다. 공부가 아닌 다른 고민이 생기면 매니저님을 찾아가서 속 시원히 털어놓고 나면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마다 나를 에듀플렉스로 오게 해준 1등 친구와 최진아 매니저님께 꼭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적을 89점으로 올리고 나니 학교 선생님들의 태도가 달라졌고 저 역시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서 더 이상 벌점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선도에도 더 이상 불려가지 않게 되고 처음으로 상점만 받게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는 저를 보면서 반 친구들은 왜 그러냐며 묻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영어 공부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영어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고자 하였고, 수학은 교과서를 3번 이상 풀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오자 3주 전부터 새벽 2, 3시까지 공부를 하고 공부한 내용은 사진을 찍어서 매니저님께 PC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매니저님은 저를 위해 새벽까지 주무시지 않고 저에게 용기를 주는 답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스스로 하는 공부였기에 힘들다기 보다는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과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말고사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컨디션 조절에 성공하여 순조롭게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지를 받는 순간 매번 기대가 되어서 떨렸습니다. 가채점을 할 때마다 100점 아니면 90점대 였습니다. 정확한 점수는 아니지만 어떤 날은 3과목 모두 100점인 것 같았습니다. 

 

매니저님과 저는 시험 기간 내내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서술형 채점까지 모두 마무리 되고 나서 담임 선생님께 등수를 여쭤봤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년 간 전교 1등한 학생보다 제가 더 잘 봤다고 하시면서, 전교 1등을 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평균이 무려 98점이 나왔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너무 놀랐다고 하시면서 드디어 정신을 차리더니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하셨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전교 1등을 하다니, 신기하고 그저 놀라웠습니다. 학교 끝나자마자 매니저님께 달려가서 이 사실을 말씀 드렸습니다. 지점은 한바탕 축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엄청나게 기뻐하셨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버지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앞으로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하시면서 제 뒤를 팍팍 밀어 주시겠다고까지 하셨습니다. 공부를 잘 하게 되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불안감은 사라지고 앞으로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제 저의 꿈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가서 유학도 가고, 나중에 큰 건축 회사를 차리는 것입니다. 작년 겨울방학 때는 서울대학교 간다는 저와 매니저님의 말에 모두 웃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저의 인생을 이렇게 바꿔준 최진아 매니저님과 에듀플렉스에 감사 드립니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이 있습니다.

 

1. 스스로 동기부여 하기

힘들고 지칠 때 마다 힘을 주는 글귀를 찾아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고 봅니다. 또 쉴 때 자주 서점에 가서 마음에 드는 책들을 사서 읽어 봅니다.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고민은 매니저님과 상담하고, 매번 지칠 때 좋은 글이나 훌륭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읽으면 힘이 나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2. 학습 공간 정리

원래 저는 주변을 정리하는 성격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학습실이라는 곳에서 공부를 하게 되니 집과는 다르게 집중하기 편한 분위기였습니다. 상담 때 매니저님께서 공부 환경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셔서 책상 정리를 하게 되었고 그 뒤로 매일 책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집의 제 방 책상도 전과는 다르게 깨끗해졌고 이제는 집에서 공부할 때도 집중이 잘 됩니다.


 

3. 스스로 부족한 부분 체크 해 보기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교과서나 문제집 내용을 꼼꼼히 읽고 밑줄을 긋습니다. 이해가 확실히 되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고 나서 나름대로 노트 정리를 한 뒤 문제 풀이를 합니다. 채점해 보고 틀린 부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체크해서 다시 한번 복습을 꼭 합니다. 100점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항상 오답 나온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오답노트를 필수로 작성합니다.


 

4. 학습 분량 최대한 많이 잡기

저의 이번 여름방학 텀스케줄러 입니다. 최대한 학습 분량을 많이 잡아서 매일 S/C 전에 하루 시간 계획을 스스로 잡고 있습니다. 그날 다 못 끝낸 분량은 꼭 집에 가서 마무리 하고 매니저님께 확인 받습니다. 처음부터 분량을 작게 잡으면 나중에 점점 하는 양이 줄어들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양을 계획하고 매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암기과목은 나만의 노트 필기로 정리

노트 정리는 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 수업 때 쓰는 노트’와 ‘스스로 정리하는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수업시간에 한 노트 필기와 복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노트’에 저만의 노트 필기법으로 정리합니다. 이렇게 정리한 노트는 시험 기간에 꼭 3회독 이상 보고 완벽히 암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어, 역사, 과학, 도덕, 기술가정 과목은 모두 이러한 방법으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6. 영어는 통문장 암기로

영어는 아직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단어 암기 뿐만 아니라 서술형에 자주 출제되는 주요 구문을 모두 암기 했습니다. 또한 시험범위의 본문은 문장 단위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완벽히 암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개별지도 시간에 수시로 본문 문장 쓰기 테스트를 통해 암기가 되어 있는지 확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한번 문장으로 암기하고 나니 주어와 동사 구분, 문법 내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7. 수학은 후행 부족부분 노트 정리

수학은 복습이 생명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교과서 문제부터 노트에 반복해서 풀고, 틀렸던 문제는 오답노트에 따로 다시 한번 풀어보고 채점해서 절대 비슷한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합니다. 그 동안 공부를 안 했었기 때문에 1, 2학년 때 개념과 공식들은 따로 노트 정리를 해서(특히 방정식, 함수) 시험 기간에 비어있는 부분을 반복해서 보며 3학년 수학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8. 과목별 선생님 스타일 파악하기

학교 수업 시간에 수업을 집중해서 듣다 보면 담당 선생님의 출제 스타일이 예상 됩니다. 특히 강조하시는 부분을 중심으로 어떤 문제를 출제 하실지 미리 예상해 보고, 서술형은 제가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풀어보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제로 제가 만든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시험에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잘 안 될 수 있는데, 일단은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선생님들이 전에 내셨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훑어 보고 나서 시험 문제를 예상해 보면 좀 더 수월합니다. 

 

9. 공부 잘 하는 학생의 노트를 참고하기

지점에 저보다 잘 하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매니저님께 요청해서 그 학생들의 문제집과 노트 필기를 참고해서 보았습니다. 제가 노트 필기에 어려움을 느낄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통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각자의 노트 필기법이 있는 것 같아서 잘 하는 학생들 노트를 보고 비슷하게 따라 해 보았습니다. 연습을 하다 보니 점차 저에게 맞는 노트 필기 방법이 생겨났고, 지금은 노트 필기에 나름 자신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도 저는 지점에서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노트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집 푸는 방식도 각자 달라서 저보다 꼼꼼하게 문제집을 활용하는 학생들의 문제집도 훑어 보면서 반성하고 좀 더 꼼꼼히 문제를 분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0. 학습시간 최대로 확보하기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시간입니다. 24시간 중 내가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를 살펴보고 그것에 맞춰서 계획을 짜면 되는데, 이왕이면 에듀플렉스 등원 이외에도 학습 시간을 만들면 좋습니다. 평소에는 보통 집에 가서 새벽 1시 혹은 2시쯤까지 학습 하면서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조절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오전 6시에 일어나서 학교에 7시까지 일찍 간 다음 8시까지 공부 했고, 새벽에는 3시 혹은 4시까지 공부하고 매니저님께 메시지를 보낸 후 3, 4시간 정도 잠을 잤습니다. 처음에는 몸살이 날 정도로 힘들었지만 집에서 2시간 이상 꼭 공부하자고 매니저님과 약속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새벽까지 공부할 때 매니저님이 기다려 주시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참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집에서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에 자신이 생겼습니다.


 

ㄴㄴ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