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74점 ▶ 93점

최성관 (고3) / 상계점

공부와의 갈등

 

저는 공부를 등한시하고 항상 운동장에서 축구공만 차던 학생이었습니다. 엄마의 걱정을 잔소리로 듣고 학원은 수업 중에 몰래 빠져나가다 걸려 매일 혼나기만 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중계동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다 다녔던 영어전문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때 제게 숨통을 틔워준 것은 축구공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릴수 없기에 숨이 막혔지만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늘 시키는 것만 하고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몰랐던 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이었지만 숙제는 거의 열두시까지 해야 다 마무리가 될 만큼 힘들었습니다. 답지를 베끼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고 책을 놓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는 공부 동기부여 학원이라며 저를 에듀플렉스로 데려가셨고 저는 그렇게 에듀플렉스와 6년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배이다

 

에듀플렉스의 생활은 저를 바꿔놓았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에 재미가 들렸습니다. 다른 학원에서는 그냥 시키는 것만 했다면 에듀플렉스에서는 매니저님과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내 꿈은 무엇인지를 찾게 되다 보니 더 열정적으로 공부에 몰입했고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책을 보고 그냥 암기를 한 후에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던 안 좋은 습관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지도나 자습서의 보충 설명 칸을 더 살펴보게 되었고 교과서에 나와있는 참고자료까지도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인 최성관이 된 것입니다.



 

수시 5관왕을 차지하다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화를 잘 냈던 저는 부모님과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니저님과의 상담으로 누그러질 수 있었고 부모님과 갈등상황도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하는 습관은 집에서도 이어졌고 늘 잔소리를 하시던 어머니는 저를 인정하며 격려해주는 모습으로 변화하셨습니다. 학교의 많은 친구들도 그렇게 변화한 제 모습에 자극을 받고 신기해할 정도였습니다. 운동장만 뛰며 축구를 하던 제가 공부도 잘하며 운동까지 잘 하는 학생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중학교 공부는 고등학교까지 계속 되었고 다른 학원은 다니지 않고 오직 에듀플렉스만 다니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결과 고2, 3학년때 성적이 계속 향상되어 수시 5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부 종합전형과 동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두드림전형, 인하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학생부종합전형,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이렇게 다섯개의 학교에 합격하고 한양대학교 체육학과로의 진학을 결정하였습니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


 

제 공부비법은 백지테스트입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공부하였고 치밀하게 암기하였습니다. 국어와 사회탐구과목은 항상 백지테스트를 하는 노트를 만들어서 고등학교 내신을 모두 정리할 만큼 열정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빈칸을 뚫어 완벽히 암기하고 10회독 정도를 거듭하였습니다. 특히 회수가 진행될 때마다 빈칸을 더 뚫어가며 공부하였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관사 같은 것을 제외하고 거의 빈칸을 만들어 놓고 내용을 채워 넣었습니다. 수학은 1학년때 거의 30점을 밑돌던 성적을 100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무한 반복 풀이를 하였습니다. 잘 안되는 것은 수학 해설지를 암기하고 그 해설지도 빈칸으로 만들어 채우면서 아예 풀이과정을 암기하였습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 공부법으로 내신을 향상시켰고 결국 좋은 결과로 고3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에듀플렉스 매니저님께 마음을 표현하세요^^

 

매니저님 수시 원서를 쓰며 힘들어 했던 그 시기가 떠오릅니다. 항상 제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과 충고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1학년때 힘들어 하며 방황할 때 해주신 쓴 소리가 자극이 되었고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비록 이제는 졸업을 해서 에듀플렉스를 떠나지만 튜터가 되어 다시 에듀플렉스로 돌아오고 싶을만큼 에듀플렉스는 제 인생에서 소중한 곳입니다. 제 삶의 1/3을 차지하는 에듀플렉스가 제 인생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매니저님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여전히 운동만 하고 목적지 없이 사는 사람이 되어있었을 것입니다.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튜터로 꼭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