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42.34점 ▶ 63.6점

윤용진 (중3) / 성서점

에듀플렉스에 다니기 전 난 아무런 꿈도 없었다. 

‘시간아 가는구나.’ 하고 완전 태평하게 시간을 흘려 보냈다, 그래서 아빠와 많이 다투었다. 

내가 b-boy 를 할 때 일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b-boy를 마치고 집으로 갔다. 그리고는 엄마가 차려주신 밥을 먹고 있는데 아빠가 오셔서 "넌 언제까지 딴따라처럼 춤만 추고 이 길로 빠졌다 저 길로 빠졌다 할래? 도대체 네 꿈이 뭐고? 커서 서울역 앞 노숙자 될?" 라고 하셨다. 밥을 그만 먹고 내 방으로 와서 게임을 했다. 지루해서 얼마 전 군대간 우섭이형이 선물해준 『계속하는 힘』을 읽었다. 어른들에게나 어울릴 법한 책이었는데 그 책을 읽고 공부에 조금씩이나마 손을 대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찰나에 엄마가 조선일보에서 에듀플렉스를 발견하셨다. 에듀플렉스 다니기 전 학원도 1주일 만에 그만두었기 때문에 부모님 마음이 조마조마 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에듀플렉스를 7개월이나 다니고 잇다. 

 

학원도 제대로 못 다닌 내가 7개월이나 에듀플렉스를 다니고, pilot이라는 꿈이 생긴 것이다. 

모든 것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아빠와의 관계도 회복되었다. 목욕탕을 가서 등을 밀고 농담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다. 에듀플렉스를 처음 와서 영어단어시험 을 쳤을 때 10개 중에 3개 맞을까 한 나였다. 하지만 이제는 40개의 단어시험을 봐도 1~3개 밖에 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