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84점 ▶ 91.3점

최윤재 (중3) / 목동2점

저는 1학년 때의 성적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정도여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2011년 3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 1학기 첫 전교회의에 학급 반장으로써 참석했습니다. 그때 학생회장 선배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영도중학교 전교회장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그때 저는 전교회장 선배의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마음 한 구석에 전교회장에 대해 갈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012년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학생회장 선거철이 되었고, 일년 동안 독기를 품고 있었던 저는 친한 친구들과 드림팀을 꾸려 노력한 끝에 결국 전교회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교회장 선거를 준비하는 내내 '내가 전교회장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기대, 걱정, 설렘 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선이 된 후 하늘을 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1주일이 지나고, 1달이 지나고, '내가 과연 그 선배처럼 완벽하고 멋진 전교회장이 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저는 1학년 때의 성적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정도여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에듀플렉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공부의 대한 동기와 공부하는 기쁨을 깨닫게 해준 에듀플렉스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온 에듀플렉스에서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부와 진로에 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에듀플렉스가 자기주도학습학원인데 왜 이런 상담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저에게는 시간 낭비 같기 만한 먼 미래의 일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매니저님께 걱정스러운 고민이었던. '과연 내가 전교회장을 할 만한 학생인가?'에 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하는 중 제 마음 속에 깊게 닿는 말이 있었습니다.

 

“윤재야, 너는 너고, 그 형은 그 형이야.”

 

이 말을 듣고 제 자신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보았습니다. ‘내가 왜 나 자신을 버리면서 까지 그 형을 떠라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의 고민도 점차 사라졌습니다. '그 형을 기준으로 삼지말자. 나는 나니까.' 이제부터는 공부도 그 형만큼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자'라는 마음이 자리잡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겨 매니저님에게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정해진 공부량을 해나가며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공부량을 너무 많이 잡거나 너무 적게 잡아 셀프리더가 쓰기 싫었지만, 매니저님께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우선 하루 공부량을 정하고 늘리자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마침내 하루하루 정해진 공부량을 해나가며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학생이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스스로에게 떳떳하기 위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니 점차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시험성적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 자신을 믿게 해준 에듀플렉스

 

에듀플렉스를 다니기 전에는 어떤 것이든 무엇을 했을 때 많은 보상을 바래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고, 인생은 자기 하기 나름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앞으로는 자신을 믿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만약 제가 에듀플렉스 대신 영어 학원을 택했더라면 현재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에듀플렉스를 1학년때부터 다니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를 당당하고 멋진 전교회장 최윤재로 만들어준 에듀플렉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에듀플렉스에서 공부한 시간들은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