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녀봐도, 집중이 안되고 괜히 돈만 버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그나마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에서 중간정도는 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학년이 되면서 공부가 점점 어려워졌고, 성적은 거의 반에서 꼴지 수준으로 떨어져 공부가 싫어졌습니다. 방학 때는 게임에 빠져 놀기 바빴습니다. RPG게임에 빠져 방학 때는 공부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학원을 다녀봐도, 집중이 안되고 괜히 돈만 버린다는 생각에 부모님께 죄송해서 친구들을 통해 이곳 저곳 학원을 알아 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서 <에듀플렉스>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막막했습니다.

처음 에듀플렉스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2학년 10월이었습니다. 처음 에듀플렉스에서 상담할 때부터 자리를 처음 배정받았을 때 까지는 딱딱한 책상과 분위기에 눌려서 괜히 왔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2학년이 끝날 무렵까지도 학원에 적응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3학년이 되었고, 저는 선생님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의 목표인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 날은 정말 생각이 많아지고, 머리가 깨질 것같이 아팠습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였더니, 놀라운 성적 향상이 되었습니다.

저는 빨리 에듀플렉스에 적응하여, 인문계에 갈 수 있는 최소의 내신까지는 받고 싶었습니다. 3학년 중간고사 때는 큰 성적향상을 볼 수 없었지만, 시간이 점점 흘러 3학년 기말고사 때는 성적이 2학년때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약 70등정도 오르고 나니, 저는 점점 더 성적 향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학기가 끝난 후 방학기간에는 약한 과목인 사회, 국사 등 암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 과목들을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기 기말고사 때에는 놀라운 성적 향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였더니 30~40점을 받던 국사와 사회가 70~80점으로 많은 향상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국어와 과학, 수학 등을 공부하여 232점이였던 내신점수를 245점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 성정 향상과 함께 제일 큰 발전은 장래희망이 생겼다는 점이였습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바로 <게임 운영자>입니다. 고등학생이 된 저는 <게임 운영자>라는 직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제가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는 전국의 저와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을 제치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래의 직업에 대한 스펙을 쌓고, 좀 더 높은 성적과 자신감, 그리고 이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노력하는 자세를 길러서, 최종적으로 꿈을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