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에 오기전까지 사람들과 친해지기를 꺼려했고 공부에 흥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저는 에듀플렉스에 오기전까지 사람들과 친해지기를 꺼려했고 공부에 흥미를 두지 않았으며 오로지 음악만을 좋아해 음악 관련 직업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전 학원 원장님과 안 좋은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엄마께서 에듀플렉스 전단지를 발견하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놀고만 있었습니다. 이런 저를 엄마가 에듀플렉스에 데려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에듀플렉스에 등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니저님께서는 저를 믿는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듀플렉스 첫 등원한 날, 매니저님께서 저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저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매니저님이 좋아서 매니저님께 잘 보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떤 학생과의 트러블이 생겨 매니저님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니저님께서는 저를 많이 아껴주셨고, 저에게 취약 과목인 과학을 공부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내키진 않았지만, 그 때부터 과학 에듀코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반부터 에듀코치를 꽤 많이 하는 편이였기에,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텀스케줄도 자주 밀리게 되었습니다. 혼자 끙끙 앓고 있을때 제 상황을 알아차리신 매니저님께서 저에게 상담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매니저님께서는 저를 믿는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진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순간 지식이 조금씩 쌓여갔고, 점점 희망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는 말도 하나도 나오지 않고 문제도 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기가 생긴 나는 그 원리를 찾기 전까지 정말 화장실도 가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지식이 조금씩 쌓여갔고 점점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에듀플렉스에 다닌 후 첫 시험인 중간고사 때, 과학 시험에서 놀라운 점수를 얻어냈습니다. 반에서 거의 낙제 점수를 받던 과학을 약 60점 이상을 올려 93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시험을 통해 저는 내가 과학에 적성이 있고 또 좋아한다는 것을 알수있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과학에 관련된 서적을 찾아보는 등 과학에 흥미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과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여 기말고사에서는 98점을 받았습니다.

저는 학습적인 면으로도 점점 성장하였고, 또 정신적인 면으로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저는 이제 과학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과학점수를 단기간 안에 올리다 보니 자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과학공부도 점점 소홀히 하게 되고, 다른 과목도 설렁설렁하다가 결국은 에듀플렉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처럼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방황하고 있을 때, 매니저님께서 저 때문에 속상해서 울기도 했고, 너무나 발전해서 행복해서 울기도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저를 이렇게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곁에 없었습니다. 매니저님의 믿음 덕분에, 저는 다시 저의 페이스를 찾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공부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하니 중학교 때와는 달리 주위에 공부를 잘하거나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경쟁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저 아이는 꼭 이기리라 하는 목표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 말고도 다른 과목으로도 이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제 공부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공과대학에 가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고 자신을 위해 공부하겠다는 다짐도 생겼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