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63점 ▶ 83점

정윤하 (중1) / 금호점

부모님 눈치를 보며 공부하는 척했던 아이 

 

에듀플렉스에 다니기전에는 시험기간 1~2주일 전에 급하게 참고서를 사고 2주라는 짧은 시간을 남겨놓고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여 놀다가 엄마가 공부를 좀 하라며 화를 내시면 그때서야 공부를 하는척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금세 흥미를 잃고 작은 장난들을 치고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어쩔때는 한 과목만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보면 열심히 한 한개의 과목만 점수가 높이 나올때도 있었습니다. 저에겐 오빠가 한명 있는데 지금은 고 3인 오빠가 여러 다른 학원을 옮겨가며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도 않고 , 자신이 스스로 열심히 하지도 않아서 엄마께서는 오빠를 거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저도 오빠와 똑같이 될까봐 일찍부터 저를 공부시킬려고 이것 저것 공부하라는 소리를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1이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겠지 하고 생각해고 있던 저도 오빠와 똑같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 아빠의 한숨소리는 깊어졌습니다. 고3인 오빠를 보고있어서 그런지 공부에 대한 압박을 무의식 중에 받고 있었나봅니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

 

어느날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열심히 다이어리 같은 것 ( 셀프리더 )을 쓰고 있는 같은 반 친구 희정이를 보았습니다. 저는 호기심이 들어 희정이에게 셀프리더에 대해 물어보았고 에듀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을 듣자 전 그때 딱 에듀플렉스를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에듀플렉스에 다니면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성적도 오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날 바로 엄마께 가서 희정이가 해줬던 이야기를 하며, 한번 가보자고 졸라댔습니다. 엄마께서도 흔쾌히 그러자고 하셨습니다. 그날 저녁, 에듀플렉스에 가는데 다른 학원처럼 그냥 성적 물어보고 시험만 볼 것 같아서 긴장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원장님께서는 여러 질문을 제게 하시고 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셨습니다.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엄마께서도 좋다고 생각하셨는지 에듀플렉스에 다니자고 하셨습니다. 저 뿐 아니라 공부에 대해 흥미가 크게 없었던 제 오빠도 에듀플렉스에 다니게 되면서 입시 컨설팅과 함께 조금씩 공부에 대한 흥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에듀 플렉스에 오게된 그 날 이후부터 저와 제 가족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오빠랑 언성을 높이는 일도 없어졌고 엄마가 매니저님께 학습적인 모든걸 맡기시니 저와는 법먹는거, 휴식을 취하는 것 만 말 할수 있게 되어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제 담당 매니저님이신 김민정 매니저님 뿐 아니라 모든 매니저님께서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에듀플렉스가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독서실 처럼 저 혼자만이 아닌 매니저님의 도움을 받아 그날 공부계획을 확인하고 공부함으로써 산만하고 30분 이상 책상에 앉아있지 못했던 제 태도가 많이 변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오히려 더 잘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2시간 수업을 하고 그걸로 끝이던 다른 학원과는 달리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에듀플렉스의 매니저님이 계셔서 더 잘된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 성적도 많이 올랐습니다.200등이 넘었던 제가 처음으로 100등안에 들었습니다. 제가 성적이 올랐을 때 누구보다 좋아해 주셨던 매니저님과 원장님 덕분에 다음 시험도 더 잘봐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목표도 구체적으로 매니저님과 세워서 꼭 매니저님과 원장님 그리고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이 있습니다. 

 

저희 지점은 수업일지 라는 것을 매일 쓰게 되어있습니다. 저희 반 친구 희정이가 아침에 이걸 쓰는 걸 보고 에듀플렉스에 오게 되기도 했는데요 방법은 아침 학교 자습시간에 시간표를 보고 그대로 셀프리더에 과목을 쭉 적습니다. 그 후 한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 마다 그 교시 때 배웠던 것들을 수업일지에 적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내용이나 핵심내용을 적는데 그것을 적는 것 만 으로도 그 날 배웠던 내용을 거의 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릿속에 다 남아 있습니다. 처음엔 귀찮고 습관이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지금은 수업이 끝나고 수업일지를 쓰지 않으면 허전하고 그럽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적고 난 후 에듀플렉스에서 스타트 체크 받기 전에 적은걸 한번 더 봅니다. 스타트 체크 때 매니저님께서 물어보시니 꼼꼼하게 봐야 합니다. 집에 와서 그 날 학교에서, 에듀플렉스에서 공부한 걸 다시한번 떠올려 보면서 잠이 듭니다. 그렇게 하면 신기하게도 시험볼 때 공부 했던게 떠올라지는 일이 생깁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방법으로 공부해서 원하는 만큼 성적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