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전체등수 35등 ▶ 1등

윤유진 (고2) / 성서점

제일 기억에 남는 상담은 무엇인가요?


 

에듀플렉스에 들어올 때 제 진로는 검사였습니다. 그때는 진로가 끝까지 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저는 제 성적상태와 검사 준비과정이 힘들고, 돈도 많이 든다는 사실을 알고 제 진로에 대한 확신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학교 진로선생님과 상담도하며 현실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제 성적에 알맞은 직업을 찾아다녔지만 새 진로에 오래 마음을 두지 못했습니다. 결국 반년 이상을 희망직업 ‘없음’으로 지냈습니다. 목표가 없어 공부하려고 하니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니저님께 목표가 흐려지니 공부하기가 힘들다고 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매니저님께서 누구나 진로는 변할 수 있고 어른인 매니저님도 언젠가 지금의 일이 아닌 다른 일이 목표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능력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방학이 끝날 무렵 매니저님과의 정신상담에서 진로탐색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니저님은 먼저 제게 확실한 직업명 대신 하고싶은 분야를 물어봐주셨습니다. 생각지 못한 질문에 고민을 조금 오래했지만 저는 법 관련일을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법 관련 직업을 중점에 두고 직업 적성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적성 검사에 나온 변호사, 국회의원, 법률사무원 등의 여러 직업 중에 매니저님은 군인으로서 활동적이고 제복을 좋아하는 제 성향에 맞춰 법무관이라는 직업을 적극 추천해주셨습니다. 법무관은 처음 접했지만 매니저님의 추천을 받아 일주일 동안 법무관에 대해 알아보고 다녔고 그 결과 그 직업은 제가 만나봤던 직업 중 가장 흥미롭고 꼭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무관이라는 진로를 가지니 제 앞에 법무관이 되기위해 꼭 이겨내야 할 힘든 단계들이 있었습니다. 그 단계들을 이기기위해 대학 탐방을 다녀오고 매니저님과 법무관의 활동도 보고 진로사이트를 통해 직업인 인터뷰도 보며 동기부여를 하고 법무관이 되기위한 목표를 세워 도전하면서 현재 법무관이라는 직업을 성취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고민이 있거나, 공부하면서 힘들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공부를 하다보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하루에 예정했던 계획을 다 못 끝내거나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추가 프린트를 받았는데 내용이 많거나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안 그래도 다른 것들 하기 바쁠 때라 “내가 이것들을 다 해낼 수 있을까, 지금 다 그만두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다시 나와 타협에 들어갑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빠져있는 스스로를 정신 차리게 하는 것이 힘들지만 “너는 할 수 있어 이게 뭐라고 힘들어 하는거야. 설마 이것도 못 하는거야?” 반은 긍정적인 격려, 나머지 반은 부정적인 문장으로 나를 다시 끌어당겼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가끔 오래 절망에 빠져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매니저님에게 가서 상담을 합니다. 이번 2학년 첫 시험에도 조금 오랫동안 절망에 빠져있었습니다. 마침 매니저님과 학습상담이 잡혀있었는데 매니저님께서 제 기분을 알아보시고 특별히 정신상담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오랜만인 정신상담이라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매니저님이 요즘은 어떠냐고 물어봐 주셨는데 그 말에 시험에 지친 내 상태가 떠올라 매니저님 앞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매니저님은 조금 당황하셨지만 휴지도 가져다주시고 괜찮다고 매니저님은 제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주시며 힘든 시기도 잘 극복할거란 걸 잘 알고 있다고 응원한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마음을 잡았고 다시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상담도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평소에 수학이 부족한 터라 모르는 문제도 많았고 개념은 알지만 응용문제에서 막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모르는 문제 유형을 모아두었다가 학습상담때 매니저님께 다 여쭈어보았습니다. 코칭보다는 15분밖에 길지 않았지만 매니저님은 그 시간을 잘 활용하셔서 제가 모르는 개념을 따로 설명해주시거나 응용문제를 풀어나가는 팁들을 모두 알려주시며 제가 문제 풀이할 때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이 다가올 때는 저와 탐구과목을 꼼꼼히 문답하며 저에게 부족부분을 알려주고 음운동화 ‘ㄱㄴㄷㄹㅁㅂㅇ’같은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은 ‘그녀다리만보여’ 같이 재밌는 문장을 만들어가며 기억에 남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 세운 계획표


 

중학교 2학년 마지막 등수 189등, 공부를 하려는 마음이 생기다

 

중2 마지막 등수와 학원을 다니고 있었던 영어 수학 성적을 보고 저와 엄마는 2년동안 다니던 학원을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학원을 다닐 때는 “학원을 다니니까 기본은 하겠지” 라는 생각에 공부에 별다른 생각 없이 지냈지만 막상 학원을 끊고 나니 나 혼자 앞으로의 공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공부를 제대로 해보자라는 도전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혼자 하는 공부는 처음이여서 엄마와 방학동안 수학은 문제집으로, 과학 등 탐구과목은 인터넷강의를 통해 예습도 열심히 하고 지난 2년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듣던 학교수업시간에도 졸지않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중학교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결과는 좋았습니다. 학원을 끊은 영어와 수학모두 90점이상 나왔고 평균도 처음으로 90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중간고사를 잘 쳤다는 자만에 빠졌던 저는 그 뒤로 점수상승은커녕 유지도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컨디션 조절도 혼자하기 힘들었고 계획 세우기가 가장 부족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락하는 성적에 여러 번 상처도 입고 힘들어했지만 겨울방학이 오자 그 상처를 말끔히 씻은 듯 잊어버리고 신나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제 머릿속에 공부는 5순위 안에도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엄마가 고등학교 준비는 엄마만의 도움으로는 힘들 것 같다며 저에게 에듀플렉스에 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처음 만난 에듀플렉스, 처음 만난 매니저님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여서 처음 겪는 모든 것들에 겁을 내고 마음을 닫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처음 에듀플렉스에 상담 받으러 갈 것을 권유했지만 저는 거부했습니다. 아직도 제 마음 속에는 자만감이 있어 마음잡고 노력하면 다시 중학교3학년 1학기 중간고사의 성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았고 처음 가는 학원, 처음 보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저는 여러 번 거절했으나 엄마의 수차례 권유 끝에 상담만 받고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에듀플렉스에 들어섰습니다. 제가 다니기 전에 제 오빠가 다녔던 곳이라 원장님께서는 제 오빠 이야기도 꺼내며 제 긴장을 풀어 주려 노력하셨습니다. 덕분에 조금씩 두려움이 사라졌고 에듀플렉스에서 하는 자기주도 학습내용과 관련한 상담도 잘 끝마쳐 에듀플렉스에서 나올 때는 여기를 다녀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등원 날, 어느 분이 내 매니저님이 될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만난 김매니저님께서는 긴장하고 있던 저를 살갑게 대해주시며 차근차근 에듀플렉스 학습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김매니저님의 설명을 들으며 정신상담, 학습상담, CHAMP학습법, 셀프리더, 텀작성 등의 학습시스템을 이해했고 김매니저님과 시스템을 잘 따라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보자는 약속했습니다. 제 VLT타입에 허영이가 나와서 약간 보여주기 식 이였던 제 모습을 들킨것 같아 그날 제 자리에 앉아서 이왕 다니게 된거 자만하지 말고 열심히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첫 등원 날을 보냈습니다.

 

익숙하지 않고 귀찮았던 셀프리더, 텀 작성


 

저는 공부를 할 때 계획을 세우고 하는 편이 아니였습니다. 계획을 세우라는 엄마의 독촉을 들었을 때 보여주기 식으로 세우지만 책상에 앉아서는 계획 없이 책을 꺼내고, 일단 시작하다가 이정도면 됐다 할 때 책을 놨습니다. 그래서 에듀플렉스에서는 텀을 작성하고 하루하루 할 양과 시간을 셀프리더에 적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솔직히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오늘 할 과목만 정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까지 계획을 세우라니. 저는 곤혹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매니저님과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귀찮지만 하루하루 할 양도 정하고 시간도 계획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짜증났던 셀프리더 작성 이였지만 습관이 들다 보니 계획했던 시간이 본 공부시간과 동일한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남는 시간도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텀 작성은 처음부터 혼자 하기 힘든 거라 매니저님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매니저님이 텀 작성 하시는 모습을 여러 번 보니 나도 스스로 텀 작성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예전에는 일방적으로 매니저님이 도와주셨다면 요즘은 매니저님과의 상의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하루 할당량을 참고하여 텀을 작성 합니다. 물론 아직도 계획 세우는 것이 완벽한 것이 아니지만 습관을 통해 익숙해졌고 여러 번 세운 계획들을 통해 제게 맞는 텀, 셀프리더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바뀐 매니저님, 고등학교 첫 시험

 

에듀플렉스를 다니던 중 매니저님이 한번 바뀌게 되었습니다. 놀라기도 했고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제가 처음 보는 분과 다시 시작하는 것 이여서 ‘내가 또 마음을 닫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또 몇몇 아이들이 김매니저님과 여전히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계속 맡아달라고 부탁드릴까’하는 고민이 뒤 섞인 상태에서 처음 고지영 매니저님과 만났습니다. 다행히도 고매니저님이 친구같이 대해 주셔서 걱정과 달리 저는 고매니저님께 빨리 적응했고 매니저님과 고등학교 준비를 열심히 해야지 하는 각오도 생겼습니다.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고등학교 첫 시험이였고 에듀플렉스에서 준비하는 첫 시험이기도 해서 모두 90점을 넘어 심자반에 들기로 목표도 세웠고 중학교 때보다 2배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당시에는 스트레스로 조금 힘들어했던 것이 생생합니다. 첫 시험의 결과를 받았지만 제가 기대한 성적은 아니였습니다. 제일 자신 있던 국어도 90점을 넘지 못했고 자신만만했던 사회 성적도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잔뜩 풀이 죽어 시험분석을 하러 온 저를 매니저님은 괜찮다고, 고등학교 첫 시험 치고 이정도면 잘 했다며 저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매니저님 격려 덕분에 다시 기분을 회복했고 심자반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기분파로 공부에 소홀했던 두 학기

 

저는 심자반이 되었고 심자반은 일주일에 두 번만 빠질 수 있다는 규정으로 매니저님과 상의 끝에 경험 해보기로 결심 했습니다. 야자시간엔 에듀플렉스에 오고 심자 시간에 학교로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텀도 심자에 맞춰 수정하고 심자실에서 할 공부를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초반에는 심자반이 되었으니 정말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이 있었으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에듀플렉스에서도 학교 갈 시간을 기다리며 시간을 허비했고 심자반에 있는 친구들과도 공부대신 잡담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습니다. 게다가 5월달에 행사가 많다보니 여러 행사를 이유로 공부를 미뤘습니다. 중간중간에 매니저님께서 저를 계속 잡아주시고 이끌어주셨지만 그 5월의 행복한 기분을 그대로 7월까지 가져오는 바람에 시험기간이 되어서야 저는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공부들 중 제대로 한 공부가 없었던 것입니다. 시간은 이미 늦었고 허겁지겁하다가 시험을 제대로 망쳤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매니저님과 절대 심자반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 다시 시험준비에 들어갔습니다. 2학기 중간고사 준비는 꽤 잘해 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준비기간 중에 친구와 다툼이 생겼고 여러 일들이 겹쳐 하루하루의 기분이 기쁨과 짜증을 오락가락했습니다. 한마디로 컨디션조절을 잘못한 것 입니다. 두 번의 좌절 끝에 2학기 중간고사 반 등수 6등인 것을 보고 독기가 생겼습니다. 1등은 안 바라지만 2등은 하고싶어졌습니다. 

 

자랑스러운 마음,

그 마음을 그대로 2학년까지

 

저는 시험준비기간을 원래 한 달이라면 한 달 반 정도 장기적으로 잡았습니다. 그때부터 시험의 긴장감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석식 먹고나서 낭비했던 시간을 없애 에듀플렉스 내에서 공부시간을 늘렸고 하루하루 할 일을 계획표에 썼고 평소에 잘 하지않던 가정학습도 추가하며 잠자는 시간도 2시간을 줄였습니다. 저는 맹세코 이 시험기간에 에듀플렉스 또는 학교에서 졸았던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피곤에 눌렸고 스스로 힘든 적도 많아서 그만 둘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 갈등을 이겨내고 침대에 누웠을 때 오늘 계획했던 할 일을 다 한 것이 너무 기뻤고 내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한창 탄력 받은 저를 매니저님께서는 옆에서 제가 원하는 자료, 문제 등을 뽑아주셨고 제가 질문이 있으면 언제라도 답을 해주시며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저의 노력과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시험에 확신을 가진 저는 시험 전 엄마께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예상대로 안 나오면 정말 억울할 것 같아요”라고 말씀드릴 정도였습니다.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중3 중간고사때 썼던 말이 그때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고1 마지막 시험에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성적상승을 보였고 반2등은 당연하고 평균으로 반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른 등수도 좋았지만 스스로에게 하면된다 라는 믿음을 줄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매니저님은 정말 기뻐하시며 저를 칭찬해주셨고 앞으로도 불안한 마음을 학습에 더 투자하며 그 마음을 없애보자고 하시며 저와 다짐을 했습니다. 2학년이 되니 학교선생님들도 2학년때 성적을 잘 잡아야 3학년까지 잘 이끌어 갈 수 있다고 하셨고 스스로 1학년때와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2학년 첫 시험이라는 긴장된 마음으로 꼭 잘해내자 다짐하며 중간고사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은 기말 때와 달리 취침시간을 30일 동안 2시간 늦춰서 자도록 했습니다. 그 시간에 부족하거나 어려운 과목을 더 계획했고 바쁘신 매니저님을 괴롭혀가며 문제지를 받아 더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 문학이 내용이 어려웠고 국어책, 국어 학습지 회독을 셀 수 없이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부교재 속 생소한 시일 경우 문제지도 따로 찾아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1학년 2학기 기말 때처럼 잘 칠거란 확신은 없어서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과 달리 결과가 좋았습니다. 어려워서 더 노력한 문학에서는 전교에서 유일하게 100점을 맞을 수 있었고 탐구 과목에서는 한 과목에서 하나 틀린 것을 제외하고 다 맞았습니다. 또 한번의 성공에 매니저님과 저는 이 성적을 유지해 꼭 희망직업인 법무관에 더 다가서자고 다짐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지만 걱정이 불안이 되었고 그 불안을 이겨서 성취한 경험으로 아직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야겠습니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


CHAMP학습



C(이해)- 개념서, 자습서를 보고 어려운 단어부터 찾고 전체적인 내용을 읽으며 어려운 부분을 파악한다.

H(사고)- 각 과목별 본문의 주제, 특징 등을 파악 후 이것들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중심적으로 사고의 과정을 거칩니다.

A(정리)- champ학습지를 통해서 이해한 부분과 이해가 안되거나 애매한 부분을 잡아 다시 정리합니다.

M(암기)- 학습지, 자습서를 통해 핵심적인 특징을 중심으로 암기하여 매니저님과의 문답을 통해 제대로 암기하고 이해했는지 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암기 합니다.

P(문제해결)- 문제집을 풀거나 빈칸채우기, 스스로 문제를 내보면서 먼저 정리합니다. 그다음 틀린문제, 모르는 문제는 다시 개념부터 이해시키면서 정확한 학습을 위해 공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암기과목일 경우에는 백지 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러한 챔프를 통해 매니저님과 저는 보다 더 확실하고 완벽한 학습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타이머(순 학습시간 체크)

처음엔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곧 공부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매니저님과의 학습상담 중 공부한 순수 학습시간 측정을 위해 타이머를 써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해서 매니저님에게 자랑 하고싶은 마음에 자신만만하게 도전했습니다. 자신만만한 태도와 달리 타이머로 측정한 제 순수공부시간은 제 예상보다 매우 적었습니다. 적게나온 시간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아닌 진짜로 공부한 시간을 늘여보자 라는 생각에 딴 짓하는 시간을 줄였고 멍 때릴려고 할 때마다 타이머를 보며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제는 타이머로 측정한 제 진짜 공부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며 집중하는 제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순수공부시간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계획세우기+컨디션 조절

앞서 수기에서 보셨다시피 저는 계획세우기에 미숙하고 흥미가 있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에듀플렉스에 다니며 텀, 셀프리더를 통해 계획에 익숙해졌고 에듀 밖에서도 하루에 할 것을 계획 세우고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루하루에 할 것을 계획표에 쓰고 틈틈이 확인하면서 잊은 것 하나 없이 그날 할 일을 다 끝낼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것이 컨디션 조절, 즉 잠 관리였습니다. 1학년 기말때와 달리 2학년이 되니 체력이 떨어져 에듀플렉스에서 수차례 졸았습니다. 졸음을 없애기 위해 커피도 마시고 녹차도 먹고 때려도 봤지만 쉽게 깰수있는 잠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공부수기가 담긴 책들을 읽어보다가 밥을 많이 먹으면 잠이 온다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글을 보며 평소 석식을 과하게 먹었던 제가 생각나서 딱 제 이야기다 싶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석식을 반으로 줄여먹었고 영양제도 먹고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와 같은 체력관리를 통해 완벽하진 않지만 전보다는 훨씬 조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3일~5일인 시험기간동안 밤을 세워가며 공부하는 친구들이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험준비기간과 달리 시험기간엔 12시에 꼭 잠을 잠니다. 그러다 꼭 보충학습이 필요하다 싶을 시엔 밤에 공부를 하지않고 원래 기상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보충 공부를 하며 시험의 긴장감을 가집니다. 그래야 시험 날 컨디션도 좋고 시험시간엔 졸거나 멍을 때리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게됩니다. 

 

장단기 목표설정+신념문구만들기

에듀플렉스에서는 새 학기, 시험준비기간, 방학기간에 도전할 목표를 세웁니다. 새 학기와 방학기간에는 등급상승을 시키겠다, 수학을 마스터할 실력을 기르겠다 와 같이 장기적으로 도전할 목표를 세우고 단기적으로는 시험준비기간에 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점수보다 조금 더 높은 목표점수를 잡아 도전하고 텀을 짤 때 이번 달에는 비문학 텀 성취율을 100%로 하겠다같은 목표를 잡아 실천하고 성취했을 시 매니저님께서, 또는 개인적으로 스스로에게 잘 했다는 보상을 줍니다. 장기적인 목표만 보고 간다면 바로 결과가 보여지지 않아서 지칠 수 있지만 중간중간에 단기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결과를 받으면서 장기적인 목표도 잘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때 저는 신념문구를 애용합니다. 어휘 책에서 찾는 경우도 있고 매니저님을 통해 신념문구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는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입니다. 비록 한 문장으로 되어있는 문구이지만 긴 글보다 그 한문장이 제가 힘내게 도와주고 자극도 시켜주며 힘들어하는 저를 뒤에서 밀어줍니다. 

 

에듀플렉스 매니저님께 마음을 표현하세요


 

매니저님! 저와 매니저님이 만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요. 2년동안 같이 기뻐했던 때도 있었고 힘든날도 많았지만 항상 제 옆에서 저를 관리해주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지만 저는 매니저님 덕분에 하루하루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저와 함께 하시면서 힘든 날들이 더 많겠지만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저와 함께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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